해외여행 소매치기 예방법

해외여행 소매치기 예방법


가방을 메고 이탈리아 여행 중이었다.

기차를 타고 로마 테르미니역에서 피사까지 갔다.

피사의 사탑을 보러 가고자 했던 것이다.


피사 역에서 구글 앱을 켜고 한참을 걸어

피사의 사탑에 도착했다.

여기 저기 관광객들도 많고,

흑인들도 여러 명 눈에 띄었다.


인종 차별이라고 할 지는 몰라도

뭔가 해코지 할 것 같은 느낌이었다.


아니나다를까 피사의 사탑 관광을 마치고

피사 역으로 걸어가고 있었다.

약간 인적이 드문 곳으로 구글지도가 가르쳐 줘서

걸어가고 있었다.

횡단보도 앞에서 초록불로 바뀌기를 기다렸다.

그때 어디선가 흑인 2명이 따라와서

슬쩍 가방을 툭 치는 느낌이 들었다.


재빨리 돌아보니 아무일 없다는 듯

엉뚱한 곳을 바라본다.

나는 경계의 눈초리를 하며 집사람과 아이들을

데리고 횡단보도를 빠르게 건너고

아이들에게 뒤를 돌아보지 말라고 말했다.

내 가방 안에는 음료수와 과자만 있고

지갑이 없었으니 다행이었다.


어느 정도 걸어간 다음 뒤를 보니

허탕 친 듯한 표정을 지으며 뒤돌아 가는

모습을 보았다.


자유 여행을 다니다 보면 경찰 복장을 하고

신분증을 달라고 해서 지갑을 털어 가는 경우,

아이들이 여러 명 달려들어 뭐라 뭐라 이야기 하다가

다른 일행이 소매치기 해가는 경우 등 다양하다.



그럼 소매치기를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1. 여행 위험 국가, 여행 금지 국가나

지역은 가지 않는다.


2. 여행하려는 국가의 문화나 치안 상태를 미리 알이보고

여행 장소를 미리 가족이나 친지에 알리고 간다.


3. 해외에서 버스나 기차를 타고 이동할 때도 있다. 

이때 캐리어가 문제다. 

가끔 캐리어를 분실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럴 때에는 자신의 캐리어에 번호로 된

자전거 자물쇠를 이용하면 도움이 된다.

실제로 나는 스페인에서 고속열차 타고 이동할 때

우리 가족의 캐리어를 기둥에 묶고 갔더니

캐리어 걱정을 덜하게 되었다.


4. 겨울철에는 다이소에 파는 복대를 가지고 가면 좋다. 

그럼 배도 따뜻하고,

돈이나 카드도 잘 보관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5. 휴대폰도 문제다. 

사진을 찍어 주겠다고 해서 휴대폰을 건네주면

그대로 들고 튀는 경우가 있다. 

절대 남에게 휴대폰을 주면 안된다.

휴대폰에 항공권이나 숙소, 관광지 등

티켓들이 다 들어있는데

이걸 잃어버리면 곤란해진다.

그러므로 휴대폰 분실 방지 스트랩을

사용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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