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이날치 신유진 범내려온다 노래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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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이날치 신유진 범내려온다 노래 참 좋다.


  이날치는 우리 고유의 판소리와 팝적인 대중음악을 절묘하게 조화시킨 얼터너티브 팝 밴드다. 밴드명 이날치는 조선시대 명창 중 한 명인 이경숙(예명 이날치 1820~1892)과 관련이 깊다. 줄타기를 날치처럼 잘한다고 해서 이날치란 예명을 얻었다. 이날치의 <범내려온다> 노래는 예전 싸이가 부른 강남스타일처럼 중독성이 있다. 베이스 기타 2대로 연주해서 그런지 베이스 리듬이 너무 좋다.


이날치의 멤버 구성

1. 장영규

-유명한 영화 음악감독이었으며 어어부, 씽씽, 비빙의 밴드에서 프로듀싱을 하였다.

-이날치 밴드의 주축이자 베이스와 프로듀싱을 담당한다.

2. 이철희

-장영규와 함께 어어부프로젝트, 씽씽에서 활동하였고, 드럼을 담당한다.

3. 정중엽

-장기하와 얼굴들에서 활동하였고 베이스 기타를 담당한다.

4. 소리꾼 - 안이호, 권송희, 이나래, 신유진


기타와 키보드는 없어

  밴드에는 기타와 키보드를 담당하는 사람이 없다. 소리꾼들이 하는 판소리는 고수의 북 장단에 맞춰 노래한다. 마찬가지로 이날치는 소리꾼들이 노래하고 장단은 드럼과 베이스가 담당하는 것이다.


Feel the Rhythm of KOREA

  이날치와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가 함께 만든 한국 홍보 유튜브 영상인데 서울, 부산, 전주, 안동, 목포, 강릉 편으로 이어진다. 유튜브, 페이스북, 틱톡 등에서 인기를 끌어 모두 합해 3억뷰나 된다.

흥겨운 베이스와 드럼 사운드, 재미있는 춤, 퍼포먼스, 각 지역의 명소, 소리꾼들의 멋진 노래, 감각적인 영상으로 우리나라를 널리 알린 영상들이다.

우리 나라 명소를 흥겹게 알려줬으니 한국을 제대로 홍보한 것 같다. 한번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은 멋진 음악과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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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음악의 대중화

  전통 판소리는 관심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듣기 조금 어렵다. 그런데 이날치의 음악은 판소리를 좋아하지 않아도 정말 흥겹게 들을 수 있다. 판소리를 친숙하게 잘 만들어 일반 사람들도 전통음악을 자연스럽게 좋아하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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