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의 투자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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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의 투자 방법


  MZ세대는 1980년대부터 90년대 중반까지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와 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Z세대를 부르는 용어이다. 이 MZ세대는 현금이 많지 않아 소액 투자방법으로 재테크를 하고 있다고 한다. 

1. 부동산 소액투자

  부동산 소액투자는 부동산 수익증권공모하거나 부동산 투자회사(리츠)의 주식을 사는 방법이 있다. 부동산 소액투자는 부동산을 한번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는 부동산 수익증권 공모에 참여하여 배당금을 얻는 구조이다. 20대 직장인 A씨는 대형 빌딩 수익증권 공모에 참여해 1주에 5천원을 주고 샀다. 이번에 배당금을 받았는데 47원이었다. 주당 수익률이 3.1%였다. 현재 젊은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부동산 수익증권사카사다. 카사에 최근 한달 간 이용한 사람 54%가 20~30대의 젊은층이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한 부동산 투자회사(리츠) 주식을 사면 소액으로 부동산 투자가 가능하다. 현재 10여개의 리츠가 주식과 같은 방법으로 거래되고 있다.

  ​카사나 리츠는 부동산에서 수익이 발생하면 투자한 사람에게 배당금으로 돌려준다. 하지만 투자한 부동산 가격이 내려가면 투자한 금액에서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2. 스니커스 한정판 되팔기

  ​KT엠하우스는 한정판 스니커즈를 되팔기(리셀)하는 리플을 운영한다. 지난 22일에는 <빠른거래>로 실물을 보내거나 받지 않고 리플 앱에서 소유권만 사고 팔 수 있다. 스니커즈를 산 사람은 앱에서 <권리증>을 산 후 다른 사람에게 리셀할 수 있다. 재판매가 안되거나 가격이 하락되면 손해를 볼 수도 있다. 나이키 운동화 <덩크 로우 레트로 블랙>은 출시 가격이 119,000원 이었는데 리플에서 388,000원에 거래되어 약 3배의 이득을 보기도 했다.


네이버(크림) 무신사(솔드아웃) 롯데백화점(아웃오브스탁) 등도 스니커즈 되팔기 플랫폼을 가지고 있다. 유명인과 연관된 한정판 제품은 희소성이 더해져 가격이 매우 비싸진다. 지난해 8월 가수 지드래곤과 나이키가 협업한 운동화는 219,000원이었는데 2천만원대에 거래되기도 했다.​

 3. 기타 소액투자 방법

  뮤직카우는 음악 저작권에 투자하여 매달 수익금을 얻는다. 유튜브나 방송 등 내가 산 노래가 많이 재생되면 그만큼 더 많은 배당금을 받는다. 그런데 노래를 잘 골라서 구입해야 한다. 나도 이 방법으로 투자를 조금 했는데 3만원에 파는 노래를 10개 구입했다. 30만원 투자해 봤는데 지금은 그 노래가 12,000원에 팔리고 있다. 30만원이 12만원으로 쪼그라들었고, 배당 수익금도 매달 150원 정도밖에 들어오지 않는다. 노래가 좋다면 저작권 가격도 올라가고, 배당 수익금도 많아지니 노래를 잘 아는 사람이 투자하면 좋을 것 같다.

조각 투자 플랫폼 <피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피스에서 롤렉스 시계에 투자하는 <피스 롤렉스 집합 1호> 상품을 출시했다. 투자한 상품을 되팔아서 수익이 발생하면 투자자들에게 배당금을 나눠준다.

미술 공동구매 플랫폼 <소투>를 활용할 수도 있다. 최소 1000원으로 미술품을 살 수 있고 이득이 발생하면 수익금을 준다.​

  MZ세대는 부동산이나 주식 등으로 재테크하기 어렵다는 불안감에 그들이 능숙한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하는 것 같다. 젊을 때부터 이렇게 투자에 눈을 뜬 MZ세대가 대단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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