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신 없는 체조선수 제니퍼 브리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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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신 없는 체조선수 제니퍼 브리커 이야기



유튜브를 보다가 두 다리가 없는 여성인데도 하루에 팔굽혀펴기 2200여개를 하고 있다는 영상을 봤다. 두 다리가 없는데 어떻게 저렇게 씩씩하고 장애를 이겨내고 있는지 궁금했다. 이 인간 승리의 여성의 이름은 제니퍼 브리커이다.

 

 


​두 다리 없이 태어나

1987년 제니퍼 브리커는 두 다리가 없는 장애인으로 태어난다. 그녀의 친부는 장애를 가진 제니퍼 브리커를 버렸는데 다행스럽게 미국 일리노이주의 한 가정에 입양되어 양부모의 보살핌 속에서 자라난다. 두 다리가 없는 딸이 홀로서기를 할 수 있도록 양부모는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보조 기구 없이 두 팔을 이용하여 뛸 수 있도록 격려한 결과 소프트볼과 농구 선수로도 활약할 정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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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크 모치아누 선수에 반해 체조선수가 되다.

​어느 날 제니퍼 브리커는 1996년 미국 애틀랜타 올림픽 체조 종목을 보게 된다. 거기서 훌륭하게 연기하는 도미니크 모치아누 선수의 모습에 반해 체조 선수가 되겠다고 결심을 한다. 두 다리가 없는 사람이 무슨 체조 선수냐고 사람들의 우려와 비웃음이 있었지만, 가족들은 전폭적으로 지지해 주었다.
 피나는 연습 끝에 전미청소년체육대회에서 지역 예선 1위에 오르고 전국대회에서는 4위에 오르는 기적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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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제니퍼 브리커가 동경하던 도미니크 모치아누 선수가 바로 친언니였던 것이다. 루마니아 출신 체조 선수였던 제니퍼 브리커의 친부는 자식들을 체조 선수로 키우려고 했다.

 

 

 

언니 도미니크 모치아누는 이미 체조를 배우고 있었고, 제니퍼 브리커도 체조를 시키려고 했으나 장애를 갖고 태어나자 버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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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만에 친자매 상봉

어느 날 제니퍼 브리커의 친부 이름을 기억하고 있던 양부모가 제니퍼가 자주 보던 도미니크의 경기 영상과 신문 기사를 보다가 제니퍼의 친부에 대해 우연히 알게 되었다. 이 사실을 제니퍼가 성장한 후에 알려 주었고, 곧장 제니퍼는 도미니크에게 편지를 썼다. 그 후 아버지가 버려서 헤어졌던 친자매는 20여년만에 다시 만나게 되었다.

 

 

 

모두가 비웃고 불가능하다고 했을 때 제니퍼는 포기하지 않고 체조에 도전하여 친언니를 찾게 된 것이다.

체조 경험이 있어서 공중곡예도 쉽게 할 수 있었으며 자신의 팬이었던 한 남성과 결혼하여 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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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가 있다고 포기하지 마라. 꿈을 포기하지 마라.>라고 말하며 희망을 전하는 제니퍼 브리커의 모습에서 <노력하면 된다>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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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가치관과 교육 방식에 따라 자녀가 어떻게 변하는지 새삼 느낀다. 사지 멀쩡한 나는 도대체 뭐하고 살았는지 부끄럽다. 이제라도 노력 좀 하며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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