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 물놀이 물속에 과채류 담그지 말자

계곡 물놀이 물속에 과채류 담그지 말자


여름이면 계곡을 찾아 발을 담그고 피서를 즐긴다.

수박도 사서 계곡물에 시원하게 담가놓고

아이들은 물놀이를 한다.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나면 집사람은

수박을 썰어 아이들에게 먹인다.

한결 시원하다고 하며 맛있게 먹는다.

그런데 계곡물에 넣어두면 복통을 일으킬 수 있다고

주의해야 한다고 한다.


계곡물이 깨끗해보일지 몰라도

각종 세균이나 미생물이 번식하고 있다.

피서철에는 사람들이 몰려 대장균도 번식되기 쉽다.

대장균은 복통과 설사를 일으키기도 한다.

심하면 복막염, 패혈증까지 일으킬 수도 있다.


그래서 계곡물을 마시거나, 과일을 담가두고 먹는 것을

하지 말아야 한다.


대장균 뿐만 아니라 기생충도 있어 조심해야 한다.

특히 이질아메바, 스파르가눔의 기생충이 위험하다.

이질아메바는 서라, 구토, 대장염, 간농양

스파르가눔은 잠복기를 거쳐 인체의 각 조직을 공격한다.

두통이나 발작, 

심하면 각막궤양, 언어능력 저하, 뇌경색까지

일으킬 수 있다.


계곡물이 깨끗하다고 그냥 마시지 말고

집에서 생수를 미리 가지고 간다.

과일이나 음식물 등은 아이스박스에 넣어 가지고 간다.


그런데 아이가 계곡에서 물놀이 하다가

물을 마시면 어떡할까?

물을 먹어도 대부분 괜찮다.

그런데 만약 설사나 복통 등을 심하게 하면

반드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대장균, 기생충 등이 있다는 것이지

물을 먹는다고 항상 위험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대장균이나 기생충이 내 몸에 들어올 수도 있으니

조심하자는 것이다.


그래도 그나마 워터파크 물보다는

계곡물이 깨끗하지 않을까?

워터파크 물은 거의 갈지 않고, 약품으로 처리하니

오히려 계곡물이 더 나을 것 같다.

하지만 계곡물도 상류에 뭐가 있는지 잘 알아보고

피서를 가야 한다.

상류에 축사나 과수원 이런 것이 있다면

수질이 좋지 않을 것이다.


내가 매년 가는 곳은 유구 상원골 계곡이다.

그런데 나쁜 점은 자릿세를 요구하는 것이다.

아무리 1년 한 철 장사라고 해도

너무 비싼 게 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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