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 귀촌을 하기 위한 사전 준비는?


귀농을 꿈꾸는 사람들이 있다.

시골에서 자라 도시에서 일을 하다가 은퇴하면

다시 시골로 돌아가는 것이다.

그런데 무작정 시골로 귀농 귀촌하는 것은

곧 후회로 바뀌게 된다.


그럼 효과적으로 귀농 귀촌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많은 지자체에서는 귀농 귀촌 하기 전에

농촌에서 살아보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북 봉화에서는 숲속 수목원에서 몇 달 동안 주말마다

산촌 생활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런 후 적성에 맞다 싶으면 귀농 귀촌을 하여

후회 없도록 도와준다.


귀농 귀촌을 하려면 우선 체력과 건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아무래도 시골이다보니 힘을 쓸 곳도 많고,

병원도 별로 없으니 체력과 건강은 필수적이다.


자신의 성격이 동물이나 식물을 좋아해야 한다.

시골은 아무래도 자연적인 것이 많다.

개구리나 벌레들도 많다.


이런 모든 동식물을 꺼려하지 않는 마음이 필요하다.

혹시 특정 식물에 대해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실제로 풀독에 취약하여 다시 도시로 돌아간 사람도 있다.


다른 사람들과 활발하게 사회적 교류를 할 수 있어야 한다.

시골은 사람들이 많지는 않지만, 동네 주민들끼리

서로 화합하고 소통한다.

아파트에서는 옆집과도 교류가 없지만 시골은 그렇지 않다.

언제나 열린 마음자세가 필요하다.


간단한 작업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도시에서 해보지 못한 삽질, 망치질, 톱질은

기본으로 할 줄 알아야 한다.

수도, 전기, 마당 등 고장나면 손볼 것이 많다.

이것을 스스로 할 줄 알면 귀농 귀촌에 큰 도움이 된다. 


귀농 귀촌을 그저 낭만적이고 호젓하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오히려 도시 생활보다 훨씬 힘들 수도 있다.

그러니 귀농 귀촌을 생각한다면 은퇴 1~2년 전에

주말에는 시골을 오가며 미리 체험을 해봐야 한다.

미리 체험한 후 새로운 환경을 잘 적응할 수 있는 사람만

귀농 귀촌해야 후회를 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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