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빛내리 교수, 코로나19 유전자지도 풀다. 관련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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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빛내리 교수팀, 코로나19 유전자 지도 풀다.

관련주는?


  서울대 생명과학부 김빛내리 교수, 장혜식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코로나19의 원인인 사스 코로나바이러스-2의 고해상도 유전자 지도를 완성하여 그 비밀을 풀었다. 이 유전자 지도를 활용하여 치료제 개발의 실마리를 풀었다는 점에서 큰 성과라고 생각된다.

  기초과학연구원 RNA연구단의 김교수는 두 종류의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으로 사스코로나바이러스-2가 숙주세포 내에서 만들어지는 RNA 전사체를 전부 분석하여 유전자 지도를 완성한 것이다. 바이러스 유전자가 있는 정확한 곳을 찾아냈고, 바이러스 RNA의 수십 여종을 추가로 발견하여 RNA 재조합이 자주 일어난다는 것을 알아냈다. 

이번 연구가 바이러스가 어떻게 증식되는지를 알아내어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연구진은 내다봤다.


김빛내리 교수는 누구?

우리나라에서 노벨상에 가장 유력하다는 평가를 받는 과학자이다. 기초과학 분야에 투자가 상대적으로 적은 우리나라 여건에서 세계적인 RNA 연구의 권위자이다. 전남 영광 출생으로 서울대 미생물학과를 졸업하여 학사와 석사를 마쳤다. 1998년 영국 옥스퍼드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는데 대학원 시절에 RNA 연구에 몰두하기 시작한다. 1999년 미국 펜실베니아대학 연구원으로 봉직하다가 2004년부터 서울대로 옮겨 연구를 계속 해오고 있다. 

 세계 최초로 마이크로RNA 생성과 작용 메커니즘, 줄기세포 유지를 위한 마이크로 RNA 발견, 암세포의 성장과 사멸을 조절하는 마이크로 RNA 발견 등 생물학 분야에서 많은 연구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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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뛰어난 연구 성과로 많은 단체에서 훌륭한 과학자로 수상을 휩쓸었으며, 국제학술지 <네이처>지에서도 RNA 권위자로 인정하고 <동아시아 과학의 스타>로 선정하였다.  김빛내리 교수팀이 더욱 연구에 매진하여 한국인 최초로 과학분야 노벨상 수상자가 탄생하기를 기대해 본다.

 

김빛내리 교수 관련주는?

테라젠이텍스

-RNA 전사체 분석 연구에 참여했다고 급등하였다. 또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추가적으로도 계속 발굴할 예정이라고 한다.

올릭스

GalNAc은 핵산치료제를 간에 전달해 주도록 도와준다. 올릭스는 GalNAc 접합기술을 전세계 독점권을 확보했다고 한다.


바이오니아

-카타르에 50억원 규모 코로나19 검사시약과 장비를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자동핵산추출장비, 핵산추출시약, 코로나19 진단시약 등을 수출한다. 앞으로 다른나라에도 핵산추출시약 등이 수출이 계속 늘어날 수 있는지 지켜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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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패스

- RNA 치료제 신약개발 기업으로 주가가 급등중이다.


 그러나 테마주나 관련주는 잘못 사다보면 손해가 막심하다. 단타치고 빠지면 좋은데 사람의 욕심으로 팔아야 할 때 팔지 못해 손해를 보기도 한다. 그런데 나는 요즘 단타치다가 계속 마이너스라서 단타는 그만 해야겠다. 저평가된 우량주를 찾아야 하는데 그게 어려우니 그냥 월급이나 수당을 탈 때마다 대기업 우량주나 조금씩 사서 장기로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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