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유달산과 목포 앞바다를 잇는 목포케이블카 개통

목포 유달산과 목포 앞바다를 잇는

목포케이블카 개통

  국내 최장 케이블카가 개통되었다. 북항과 목포의 상징인 유달산, 목포 앞바다를 잇는 것으로 길이가 3.23km나 된다. 목포 케이블카는 지난 32년간 설치를 하네 마네 하다가 2015년 재검토, 2016년 법인 설립하여 2017년에 노선을 확정하였으나 안정성을 재검증하고 승강장 공사가 늦어져 개통시기를 연기하곤 했다.


  해상구간은 820미터인데 다도해의 비경과 낙조, 목포대교, 고하도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최대 높이는 155미터인데 일반 건물의 50층 정도의 높이가 되어 스릴과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바다와 산이 발아래에 펼쳐져 있는데 그 장관은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고소공포증이 있거나 겁이 많은 사람은 불투명한 바닥인 일반 캐빈을, 산과 바다가 발아래에 바로 보여 스릴과 쾌감을 느낄 수 있는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을 취향에 맞게 선택하여 탑승하면 된다.

  바닥이 불투명한 일반캐빈은 빨간색 케이블카이고,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은 하얀색 케이블카이다.


<케이블카 가격은>

그런데 왕복 가격은 싼 편은 아닌 것 같다.

<바닥이 불투명한 일반캐빈>

대인은 22,000원, 소인은 16,000원이다. 단체는 각각 1,000원이 할인되고, 법정할인대상자도 각각 2,000원이 할인된다.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캐빈>

대인은 27,000원, 소인은 21,000원이다. 단체는 각각 1,000원이 할인되고, 법정할인대상자는 해당되지 않으니 대인이나 소인요금을 내야 한다.

  왕복을 하면 대략 40분 정도 걸리는데, 유달산에서 잠시 내려 목포 시내를 한눈에 담아보는 것도 참 좋다. 다시 고하도 승강장으로 출발하면 밑에 보이는 바다와 저기 앞에 있는 목포대교가 장관을 이룬다. 이곳에서는 꼭 사진기를 꺼내야 할 것이다.

<목포 케이블카 운행시간도 알아보자.>

<하계 3~10월>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9시~22시, 금요일과 토요일은 9시~23시까지 운행된다.

<동계 11월~2월>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9시~21시, 금요일과 토요일은 9시~22시까지 운행된다.

티켓은 운행 종료 1시간 전까지 구입해야 한다.


<건설사는?>

  프랑스 POMA사가 건설하였는데 지난 80여년간 한 건의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케이블카 전문적인 회사이다. 초속 20m의 강풍에도 안전 운행 할 수 있으며, 케이블카가 갑자기 멈춰도 비상 엔진모터가 작동되어 5분 이내에 승강장으로 복귀되도록 설계되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안전을 위해 모니터닝하고, 매일 상시 점검과 정기점검을 철저히 하여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한다.

  올 여름 베트남 나트랑 여행 시 빈펄랜드에 들어갈 때 케이블카를 이용했었다. 또 작년 다낭에 갔을 때에는 바나힐 케이블카를 이용했었다. 빈펄랜드는 바다만, 바나힐은 산만 볼 수 있는데, 목포 케이블카는 이 둘을 합쳐놓은 듯 산과 바다 모두 감상하며 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2년이나 준비된 케이블카 프로젝트가 관광객을 지속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목포시는 제반 여건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케이블카와 연계한 다른 관광 자원도 개발하여 남해안 관광 1번지가 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목포 가볼만한 곳-목포 9경>

목포9경: 유달산, 목포대교, 갓바위, 춤추는 바다분수, 노적봉, 목포진, 삼학도 이난영 공원, 목포 앞바다 다도해 전경, 외달도

유달산 조각공원, 근대역사 문화의 거리, 연희네 슈퍼,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 이충무공유적지, 국립해양 문화재연구소 등도 관광하면 좋은 곳이다.

<목포에서 먹어야 할 것-목포 9미>

세발낙지, 홍어삼합, 민어회, 꽃게무침, 갈치조림, 병어회(병어찜), 준치무침, 아구탕(아구찜), 우럭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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