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연봉 5년차 최고연봉인 5억 5천만원에 계약
- 스포츠 이야기
- 2021. 1. 12. 13:29
이정후 연봉 5년차 최고연봉인 5억 5천만원에 계약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23)가 5년차 최고 연봉인 5억 5천만원에 2021시즌 계약을 하였다. 이는 김하성의 종전 기록인 5년차 최고 연봉 3억 2천만원을 경신한 것이다. 이정후는 3년차 연봉 2억 3천만원, 4년차 연봉 3억 9천만원으로 3년차, 4년차 최고 연봉 기록도 가지고 있다. 2021 시즌은 3억 9천만원에서 1억 6천만원이 상승된 5억 5천만원이다.
세 번째 골든글러브 수상
2020시즌 이정후는 140경기에 나서 544타수 181안타로 타율이 3할3푼3리였다. 홈런도 15개, 타점 101점, 득점은 85점으로 키움의 중심타선으로 맹활약하였다. 또 개인통산 세 번째의 골든글러브를 수상하기도 하였다.
2021 시즌도 최고의 활약 기대
매년 좋은 조건으로 계약을 하게 되어 구단에도 감사드린다는 이정후는 마음 편하게 운동에 전념할 수 있어서 좋다고 밝혔다. 또 고액 연봉을 받는 선수로서 책임감도 많이 느낀다며 팬들과 구단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2021 시즌에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병호 연봉은 5억원 삭감 15억원
한편 같은 팀의 박병호는 지난 시즌보다 5억원이 삭감된 15억원에 계약을 마쳤다. 5억원이나 삭감되었지만 팀내 최고 연봉자이다. 부상과 성적 부진으로 아쉬운 시즌을 보낸 박병호지만 그래도 강타자이기 때문에 올해 부활을 기대해 본다.
키움 박준태 연봉
그외의 키움 선수로 양현이 1억 2천만원, 김태호와 이승호는 1억원, 박준태는 1억 천만원으로 계약을 마쳤다. 특히 박준태는 작년 연봉 4,500만원보다 144.4%나 상승하여 팀내에서 가장 높은 연봉 인상률을 기록했다.
이번에 한화에서 자리를 옮긴 이용규는 총액 1억 5천만원에 키움과 계약하였는데 박병호, 이정후와 함께 멋진 활약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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