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아이오닉5, EV6, GV60 안전성 검사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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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아이오닉5, EV6, GV60 안전성 검사 결과는

전기차 배터리화재가 여러번 발생하면서 안전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전기로 움직이다보니 연비를 좋게 하려고 가볍게 만들어 충동 사고 시 충돌에 약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합니다. 그래서 미국의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에서 현대 아이오닉5 등 충돌 시험을 해 봤습니다. 시험 결과는 비교적 안전한 최고 등급을 받았습니다.

 

현대 아이오닉5 충돌 시험 결과

현대 전기차 아이오닉 5를 충돌 테스트 해봤는데 정면에서 부딪히자 차는 심하게 구겨집니다. 하지만 운전석까지 덮치지는 않고 차체가 옆으로 방향이 틀어지며 운전자가 직접적인 충격을 받지 않게 합니다.

아이오닉 5를 이번에는 옆에서 충돌해 봤더니 차체 프레임이 잘 버티고 에어백이 작동하여 운전자를 보호해 줍니다.

안전성 최고등급 획득

이렇게 아이오닉 5는 미국 IIHS, 유로 NCAP, 한국의 국토교통부 테스크 결과 최고 등급을 받았습니다.
함께 테스트를 받은 기아 EV6, 현대 제네시스 GV60 등의 전기차도 최고 등급을 받았습니다.

외제차의 경우 테슬라 모델Y, 폭스바겐 ID4, 볼보 C40리차지 등도 미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최고 등급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전기차는 가벼워 약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실험 결과로 그런 편견을 깨뜨렸습니다.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차체 프레임 무게를 줄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기술이 거듭 발전하게 되면서 차체 프레임은 가볍지만 튼튼한 차체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시트 밑 바닥에는 배터리가 들어가므로 이를 보호하기 위해 강화 프레임을 추가하였습니다. 그러니 승차자들의 안전성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전기차 화재는 보완해야

하지만 화재에 대해서는 아직 보완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배터리가 공기와 접하다보면 열 폭주가 일어나 매우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충동 안전에 대해 강도를 더욱 강화하여 배터리를 보호해야 합니다. 

충돌 사고 시 비교적 안전하다고 해도 배터리 화재가 발생하여 열 폭주 현상이 발생하면 승차자가 빠져 나오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2차 전지를 만드는 기업들은 배터리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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