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대 종군위안부 일본군위안부 어떤 용어가 맞는 것일까?

정신대 종군위안부 일본군위안부 어떤 용어가 맞는 것일까?


현재 일본군에 의해 강제로 끌려가 위안부 생활을 해야만 했던 분들이 몇 명 밖에 생존해 있지 않다. 생존자들의 연령이 90세를 넘어 해마다 급감하고 있다. 중일 전쟁이 끝나고 일본군은 강제로 조선 여인들을 전선으로 끌고가 성적인 행위를 강요받아야만 했다. 이 여성들에 대해 예전에는 정신대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도 했는데 도대체 어떤 용어가 맞는 말인지 알아보기로 한다.


정신대

정신대란 일본을 위해 몸을 바치는 부대라는 뜻이다. 일제 치하 막바지 1944년경 태평양 전쟁이 한창였던 당시 조선에서는 정신대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남자들만의 노동력은 부족하므로 조선 여자들까지 군수공장으로 데리고 갔다. 주로 12세 이상 40세 미만이고 남편이 없던 조선 여성들이 정신대로 끌려가 노동력을 착취당했다. 그러므로 정신대는 위안소에서 성적 학대를 받던 사람이 아닌 군수공장에서 노동을 강요당한 사람들이다. 성적 학대를 받았던 사람들과는 분명히 다른 개념이다.

종군 위안부

종군이라는 것은 전쟁 중에 군대를 따라다니던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종군이라는 말을 사용하게 되면 여성이 자발적으로 군대를 따라다녔다는 의미가 된다. 그러므로 종군 위안부라는 용어도 바람직하지 않다. 조선의 여인들이 자발적으로 일본 군대를 따라다녔을까? 자신들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군부대에 배치되어 성적 노리개가 되었으므로 종군 위안부는 올바른 표현이 아니다.

일본군 성노예

분명히 일본군에 의해 성적 착취를 당했으므로 성노예가 피해의 본질을 나타내는 적절한 용어이다. 하지만 피해자들의 입장에서 보면 매우 어감이 좋지 않은 용어이므로 피해자들 마음에 상처를 주는 표현이다. 그러므로 일본군 성노예라는 표현도 적절치 않다.

일본군 위안부

일반적으로 일본군 성노예보다 일본군 위안부라는 표현을 하고 있다. 일본군 위안부가 순화된 표현이고 미화된 느낌이지만 일본이 위안부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조선 여성을 성적 착취했으니 일본군 위안부라고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처음에 일본군은 일본 여자들을 위안부로 데리고 다녔다. 하지만 전쟁터가 많아지고 점령지가 늘어나다보니 일본 여성만으로는 위안부가 부족했다. 그러니 조선 여인 등 다른 나라 여인들을 위안부로 전쟁터에 강제적으로 동원했던 것이다. 참으로 힘없는 나라에서 태어나 모진 수모를 당한 것이다. 나라에 힘이 없으니 일반 국민의 삶만 피폐해진다. 나라의 힘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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