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 스웨덴 대표팀에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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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스웨덴 대표팀에 복귀



축구 선수로 나이가 40살이면 전성기를 지나도 한참 지난 나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나이를 비웃듯 즐라탄은 스웨덴 축구 대표팀에 다시 복귀했다. 얘네들은 만 나이로 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나이로는 41살이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대표팀을 5년전에 은퇴한다고 했다. 그런데도 스웨덴 감독 안데르손은 즐라탄이 아직도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라고 하며 대표팀에서 그의 경험이 꼭 필요하다고 해서 다시 선발한 것이다.


즐라탄은 A매치 116경기에 나서서 62골을 넣은 선수이다. 태권도를 사랑하는 즐라탄은 2016년을 끝으로 대표팀을 은퇴 선언했다. 2013년에는 멋진 오버헤드킥으로 푸슈카시상을 받기도 했다.


이번 시즌에도 리그 14골을 기록하고 있고 유럽 무대에서 22년동안 연속골을 넣은 대기록의 선수가 바로 즐라탄이다. 스웨덴 역대 최고의 공격수라는 것에 이견이 없다..


​불혹의 나이 즐라탄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으로 26일 조지아 전과 29일 코소보 전에서 뛸 전망이다. 즐라탄은 자신의 SNS에 신의 귀환이라고 짧고도 굵직하게 복귀 소감을 말했다. 앞으로 즐라탄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지켜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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