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현대캐피탈 배구선수 전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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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현대캐피탈 배구선수 전광인

  한국전력에서 이적해 온 전광인 선수는 키는 상대적으로 약간 작지만, 엄청난 점프력으로 상대편 코트를 유린한다. 18-19 시즌에 부상을 있었지만, 현대가 우승하는데 큰 역할을 했던 선수이다. 그러면 전광인 선수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1. 키는 194cm에 몸무게 83kg이다. 지금도 워낙 노련하게 잘한다. 하지만 조금 아쉽다면 키가 조금만 더 컸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2m에 가깝다면 파괴력과 높이가 훨씬 좋을텐데 하는 생각이다. 그래도 엄청난 점프력으로 국제 무대에서의 약간 작은 키의 단점을 극복하고 있다. 너무 높이 뛰는 점프로 무릎이 손상되지 않을까? 공격하고 내려올 때 항상 걱정이 된다. 이번에 무릎수술을 받고 재활을 하였으니 2019-20시즌에도 폭발적인 공격력을 선보일 것이다. 상대팀들은 긴장해야 할 듯...

2. 1991년생이다. 우리나라 나이로 29살이니, 현대캐피탈 주포 역할을 성실히 해낼 것이라고 믿는다.

3. 출신학교는 하동초, 진주동명중, 진주동명고, 성균관대학교이다. 진주 동명고에서 하종화 감독의 조련을 받았는데, 워낙 전광인 선수가 열심히 해서 기량이 쑥쑥 자랐다고 한다. 성균관대 재학시절 서재덕, 심경섭 선수와 공격의 핵으로 팀을 이끌며 대학 배구의 최강자로 이끌었다. 1년 선배 서재덕이 프로에 진출하자 전광인이 거의 혼자 팀을 이끌었을 정도로 공격을 책임졌다.

4. 배구는 공격만 잘해서는 안된다. 특히 레프트는 수비도 잘해야 하는데 전광인이 바로 그런 선수다. 20대 초반에 국가대표에 선발되어 월드리그, 세계배구선수권 아시아예선 등에서 엄청난 공격력과 수비를 보여줬다. 팬들은 제2의 신진식이 나타났다고 하며 전광인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5. 한국전력에 입단 후 FA자격을 얻어 현대로 옮긴다. 전광인의 이적 조건은 3년간 연봉 5억2천이다. 

6. 올해도 용병 에르난데스와 함께 현대 공격을 책임지며, 다시 한번 우승컵을 들어올리길 응원할 것이다. 전광인 선수! 부상 없이 현대 우승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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