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소년 송유근 박사 학위 미취득으로 제적


송유근은 어렸을 때부터 천재성을 드러내며

각종 매스컴에서 앞다투어 보도했던 것이 기억난다.

6살에 이미 대학 수준 미적분을 마스터하고

초등학교 공부를 6개월 만에 다 떼고

중졸과 고졸 검정고시 합격 후 

아홉 살에 대학생이 되었다.


그리고 12살에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에 입학하여

석박사 통합과정을 공부했다.


사람들은 국내 최연소 박사가 탄생될 것이라고 기대를 했다.


그러나 논문 표절 논란, 지도교수 교체 등으로 우여곡절 속에

재학 연한인 8년 안에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데 실패했다.


그래서 대학측은 송유근씨를 제적시켰다.

하지만 송유근은 재학 연한은 초과했지만 실제로는 7년동안

교육을 받았으니 제적은 부당하다고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논문표절과 지도교수 교체 등으로 제대로 된 수업을 받지

못했다는 주장이었다.


하지만 법원은 제적처분이 적법하다고 판단했다.


송유근은 아직 젊다.

22살밖에 되지 않았다.

기회는 언제든지 또 있다.


과거는 지나갔으니 다시 시작하면 될 것이다.

하지만 논문 표절 같은 것은 다시 하면 안된다.

지도교수와 함께 지도교수가 예전에 이미 발표한

연구자료를 상당 부분 그대로 사용하면

당연히 논문 표절 아닌가?


세간의 관심이 큰 부담이 되었을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처음부터 다시 해보자.

힘내서 한국 과학계의 큰 사람이 되어 보자.

일본을 따라 잡아보자.


송유근이 어렸을 때 텔레비전에 나와 또렷또렷하게

말했던 장면이 기억난다.

그때의 초심으로 다시 돌아가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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