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이나 골프장에서도 코로나 확진자 발생하는 이유
- 건강이야기
- 2020. 9. 11. 19:00
등산이나 골프장에서도 코로나 확진자 발생하는 이유
등산이나 골프는 비교적 코로나 바이러스에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회적거리두기가 강화되고 있어 사람들은 답답한 마음을 등산이나 골프로 몰린다. 밀폐된 실내보다는 안전하지만, 실외라고 해서 꼭 안전한 것만은 아니다. 등산, 골프, 캠핑장 등에서 산발적인 감염 사례가 발생되고 있어 방심하면 안된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뒤풀이에서 감염될 확률이 높아
등산 모임인 산악회에 참여했다가 확진자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 산에서 등산적거리두기를 잘 지키면 특별히 위험할 리가 없다. 그런데 이들 모임은 산을 오른 후 호프집에서 뒤풀이를 했다. 산에 오르면 숨이 가빠지고 그러다 보면 마스크를 벗게 된다.
숨이 가빠진 상태에서 침방울은 쉽게 튀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다. 특히 위험한 것은 산행 후 함께 모여 식사를 하고 대화를 하다보면 바이러스에 취약할 수 밖에 없다.
등산적 거리두기
산행 후에는 조용히 헤어지는 것이 좋고, 더 좋은 것은 개인적으로 산을 오르는 것이 좋다. 이때 등산적 거리두기를 반드시 지켜야 안전하다.
방심은 금물
헬스장, 탁구장, 배드민턴장 등 실내 스포츠를 하지 못하니 골프장, 산스장, 공스장 등으로 옮겨 운동을 한다. 이곳도 실내보다는 당연히 감염위험은 적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야외활동 당분간 자제를
실외이지만 거리두기를 잘 하지 않으면 비말이 튀어 전파될 위험성이 있다. 야외 공간이지만 밀접하게 접촉하다보면 감염될 위험이 있으니 함께 하는 야외활동도 당분간 자제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운동이 끝나고 함께 식사하는 것은 꼭 자제해 달라고 덧붙였다.
나도 함께 하는 운동 즉 축구와 배구를 요즘은 하지 않는다. 배구는 체육관 빌려 주는 곳도 없어서 아예 하지 못하지만 축구는 아무 학교 운동장에 가서 할 수도 있다. 다만 여럿이 하지 않고 몇 명만 모여서 패스 연습과 슛 연습을 간단히 하고 식사 없이 헤어진다.
하루빨리 정상생활을 했으면...
마스크를 쓰고 공을 차는데 이것도 이제 그만 해야 할 것 같다. 코로나가 우리들의 일상을 너무 많이 바꿔 버렸다. 하루빨리 백신과 치료약이 나오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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