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세 김형석 교수의 장수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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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세 김형석 교수의 장수비결


  유튜브에서 김형석 교수님의 강의를 봤다. 연세에 비해 정정하게 말씀하시는 것이 평소 건강관리를 어떻게 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다. 피부도 좋은 편이고 목소리도 정정했다. 한 세기를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것에 대한 비결이 과연 무엇일까?


  김형석 교수는 <모두의 강연 가치 들어요.>에 출연하여 상처에서 자유로워지고 싶은 당신에게 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김형석 교수는 윤동주 시인과 같은 반에서 공부했고, 안창호 선생님의 강연도 직접 들었다. 또 김일성과도 아침을 같이 먹은 적이 있다고 말해서 사람들이 놀라워했다.

  인생은 60세 이후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는데 이때가 중요한 시기라고 했다. 60세 이후 어디까지 할 수 있을지 계속 도전하는 삶으로 살아왔다고 하자 사람들의 박수가 이어졌다. 이어 자신의 건강 비결을 묻는 질문을 받았다. 그러자 김형석 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첫째, 뭐든지 무리하지 않아야 한다고 했다. 운동선수들이 오래 살 것 같지만 젊은 시절에 너무 많은 체력을 써서 그렇게 오래 살지는 못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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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로 감정을 낭비하지 않아야 한다고 했다. 연예인들이 오래살 것 같지만 감정에 매달리면 절제를 하지 못해 실수를 한다는 것이다. 이성적 판단과 감정을 잘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셋째,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고 했다. 운동을 하는 것은 좋은데 절대 무리하면 오히려 좋지 않다고 하니 적당하게 운동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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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세에도 또렷한 목소리로 사람들의 귀감이 되는 김형석 교수님께서 계속 건강을 유지하며 후학들의 본보기가 되기를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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