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반디버스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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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반디버스 운행


반딧불이처럼 어둠을 밝히며 노선버스와 전철이 끊긴

밤 11시~다음날 새벽 4시까지 운행하는

버스가 있습니다.

바로 반디버스입니다.


경기도 성남시가 운행중인 반디버스는

심야시간과 새벽시간에 택시 이외에

마땅한 교통수단이 없어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단비와 같은 교통수단입니다.


택시를 타고 집까지 가면 할증이 붙어

몇 만원 들어야 하는데

2,400원으로 편안하게 집까지 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반디버스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이 매우 좋습니다.



분당선 오리역을 중심으로

주요 지하철역을 2개 노선으로 나눠

총 8대의 반디버스가 운행중입니다.


심야나 새벽에 택시 잡기도 어렵고

지하철은 운행하지 않지만

이 시간에 출퇴근하는 사람이나 학생들은

너무나 반디버스를 고마워하고 있습니다.



성남시는 앞으로 교통 사각지대도 운행하는

누리버스도 대폭 확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우리 지역에도 반디버스가 운행되어

심야나 새벽에 싼 가격으로 목적지를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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