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껍질 째 먹어야 좋다.


나는 과채류 중에서 참외와 사과를 좋아한다.

참외는 마트에 가면 한 상자씩 사서

냉장고에 넣어 두고

더울 때나 출출할 때 깎아 먹는다.

하루에 2~3개는 먹으니 참외를 자주 사와야 한다.


그런데 어느 날 과채류는 껍질 째 먹어야 좋다고 해서

물에 잘 씻은 다음 참외를 먹어 보았다.

좀 껍질이 억세고 질겨서

먹기 불편했다.

참외 껍질에 생리활성물질과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면역력 강화와 염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건강에 좋다고 하니 먹긴 해야겠는데

잔류 농약이 걱정이 된다.


그래서 참외를 그릇에 넣고 물을 받은 다음

베이킹소다를 뿌린다.

몇 분이 지난 다음 깨끗하게 씻어주면

다소 안심이 된다.

그래도 농약이 있을지 모르겠으나

세척 과정을 꼼꼼하게 해서

크게 걱정은 안된다.


참외를 먹는데 문제는 껍질이 억세고 질긴 것이다.

나는 그냥 참외를 통째로 먹지만

아이들은 그렇게 못먹는다.

그래서 참외를 얇게 썰어 샐러드 해서 주면

질긴 것을 덜 느끼며 잘 먹는다.



가을에는 예산 사과를 한 박스씩 사서 먹는다.

응봉 사거리에 있는 과일집을 이용하는데

가격도 비싸지 않고 맛도 좋다.

사과도 껍질을 까지 않고 먹는다.


마찬가지로 그릇에 사과를 넣고

물을 받은 후 식초나 베이킹소다를 뿌린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 깨끗하게

세척하면 농약 걱정이 없어진다.

나와 가족들이 먹을 것이니

세척 과정을 아주 꼼꼼하게 한다.


이렇게 참외와 사과를 잘 먹어서 그런지

여지껏 감기 한번 걸리지 않는다.


그런데 과일을 베이킹소다로 씻기 귀찮을 때는

어쩔 수 없이 물로 대충 씻은 후 껍질을 까서 먹는다.


맛있게 과일을 매일 먹고 건강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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