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사태

인보사 사태로 국민 건강은 누가 지키나


식약처에서 담당한 인보사 허가는

당시 많은 칭찬을 받으며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로 인기를 끌었다.


자자한 칭찬을 했던 식약처가

이번에는 인보사를 허가 취소하였다.


식약처는 제조한 코오롱 생명과학이 잘못을 저지른 것으로

여론을 몰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정작 인보사 사태에서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식약처이다.


서류 심사를 의존한 인허가 시스템은

속이고자 서류를 잘못 기재해도

진실을 밝히기는 어려운게 현실이다.


당시 처음 인보사를 허가를 할 때

원래는 불허 방침이었다.

연골 구조의 개선 없이 증상이 좋아졌다는 이유 만으로는

허가를 낼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


그런데 두 달 후 다시 열린 회의에서 반대 의견을 냈던

사람들을 교체하거나 심의위원 수를 늘린 후

찬성 의견으로 모은 것이다.


그렇게 2017년 7월 식약처의 사용 승인을 받은 인보사는 

세계 최초 유전자 치료제, 관절염 치료제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하지만 처음부터 바이오업계 사람들은 인보사는 치료제가 아닌

증상 완화제인데 식약처가 쉽게 허가해 준것을 

의아해 했다.

식약처의 성과우선주의가 확실한 검사보다 우선시 된것이다.


인보사 중 1액과 2액으로 구성된다.

특히 2액은 허가당시 연골세포로 알려졌는데

유전학적 계통검사 실시 결과 신장세포 임을 밝혀냈다.


정부 예산 147억원이 투입되었는데

바이오 신약업계는 이번 일로 큰 타격을 받을 것 같다.


주사 한 번 맞는데 700만원 정도나 되니

무릎 양쪽 아프면 1400만원이 소요된다.

이렇게 큰 금액이 들어가는데 치료제가 아니고

증상 완화제라고 하니 그동안 치료 받은 환자들은 

기가 막힐 노릇이다.


그런데 식약처가 코오롱생명과학 대표를

허위로 자료를 제출한 것 등을 고발하였다고 한다.


이번 인보사 사태로 신약 개발이 주춤 거릴 수도 있다.

하지만 신약은 가장 좋은 미래 주력 산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위기를 기회로 삼고 좀더 확실한 연구가 이루어지도록

다같이 분발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치료제로 알고 거금을 들여 치료를 받은 환자들에게는

알맞은 보상을 해 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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