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디빌더의 약투

헬스클럽

보디빌딩 선수 겸 트레이너인 김동현 씨가

보디빌더들의 약물 복용에 대해

이야기 한 것을 신문에서 읽었다.

일명 약투 또는 약밍아웃이다.

그는 운동을 13년 정도 하고,

약물은 7년 정도 했다고 고백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했던 보디빌더가

약물 부작용으로 돌연사 하거나

병원 신세를 지고 있다는 동영상을 본 적이 있다.

그 정도로 부작용이 있다는 것인데

김동현 선수도 부작용을 겪었다고 말했다.


약물을 하다가 끊으면 다음과 같은

부작용이 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것은 여드름 증가, 탈모 등인데

더욱 심각한 것은 발기부전이다.

약물이 남성호르몬을 공급해 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걸 끊으면 자연적으로 남성호르몬이

잘 생성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니 발기부전으로 이어진다고 한다.


치료를 한다고 해도 정상적으로 돌아오기 어렵고

아기를 가질 수 있는 확률도 적어진다고 하니,

약물의 부작용이 심각한 수준이다.

또 주사를  계속 같은 부위에 놓기 때문에

피부괴사까지 일어나기도 한다.

심하면 심장마비로 죽을 수도 있다.

스테로이드 주사

 


대표적 약물은 스테로이드이다.

피부과 등에서 처방하는 것은

코르티코이드 스테로이드이다.

이것은 사람의 질환 치료에 많이 이용된다.

.

보디빌더가 주로 사용하는 것은

안드로제닉 아나볼릭 스테로이드이다.

일종의 남성 호르몬으로

근육을 크게 키워주는 역할을 한다.


일반적인 사람은

정상적인 남성호르몬을 생성된다.

그런데 고농도의 스테로이드가 

몸에 투여되면 심장에 무리가 된다.


남성호르몬이 너무 많아지면

여성호르몬화가 되어

여성의 유방처럼되거나 탈모가 된다.


전립선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끼쳐 암을 일으킬 수도 있다.

또 의사의 처방없이 먹는 경구약은 간에 무리가 간다.

동물 실험 결과도 스테로이드를

계속 투여하면 조기사망하는 경우가 많았다.




신체적 부작용과 더불어 정신적 부작용도 심하다.

이유없이 남을 때리고 싶고,

불안감과 짜증과 신경질이 심해진다.


몸 좋은 보디빌더를 보면 나도 약물이라도 써서

멋있게 보이고 싶은 욕망도 생길 것이다.


그러나 약물은 그때뿐이고 심각한 부작용이 따른다.

아예 약물은 생각하지도 않는 것이 좋다.

몸이 비정상으로 좋은 보디빌더를 보면 그저

약물의 효과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20대에 헬스장에 다닐때 관장님이 뭔 약을 먹는 것을 봤다.

뭐냐고 물어보니 근육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약이라고 했다.

그런데 이 관장은 일주일이면

서너번 술에 취해 헬스장에서 비틀거린다.

그러니 누가 운동하러 오겠는가?

지금 생각하니 약물을 지속적으로 투입하여

정신적으로 피폐해지는

약물 부작용이 아닌가 생각된다.


김동현 선수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뒤늦은 후회를 하며,

약물 복용하여 부작용이 있었다는 사실을

얼마나 말하기 주저했을까?

이제라도 김동현 선수의 몸이 잘 회복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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