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가진 신장도 재생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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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신부전증 환자들의 희망이 생기다.

신장 질환

우리나라 사회가 고령화되면서

신장 질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신장 질환은 주기적으로 신장투석을 해야만 하므로

환자 1인당 진료비가 상대적으로 높은 질병이다.

현재는 신장 이식만이 가장 최선의 치료방법이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한동근, 박우람 차의과 대학 교수

제프리 허블 미국 시카고대 교수와 공동 연구를 통해

신장 재생의 길을 열었다.

신장 조직과 잘 어울리도록 신개념의 지지체를

개발해 낸 것이다.


이 지지체를 생쥐의 콩팥에 이식하자 25%의 신장만 남은

콩팥이 100%로 거의 제 기능을 회복했다.

비록 작은 생쥐실험이지만

실험이 성공했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


 


앞으로 원숭이 실험을 통해 인간에게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올지 꾸준히 연구할 계획이라고 한다.

매우 큰 고통이 따르는 신장 질환자들이

아픔을 이겨내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연구가 되었으면 좋겠다.


생명공학과 바이오 관련 산업이 활성화되어

앞으로 우리나라의 먹거리가 되었으면 하는 희망이다.

현재도 고통받고 있는 신장 질환자들이

하루 빨리 상용화되기를 손꼽아 기다릴 것이다.


개인적으로 이런 연구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국가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래서 나아가 폐, 위 등 다른 장기들도 손상이 되었을 때

재생이 될 수 있는 기술까지 개발해냈으면 한다.

성공하면 이건 노벨 의학상을 따논 당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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