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벌꿀로 몸보신하다가 큰일난다.

말벌꿀로 몸보신하다가 큰일난다.

  꿀벌이 만든 꿀은 우리 몸에 좋다고 하여 아침 공복에 한 숟가락씩 먹고 있다. 일어나자마자 물 마신 후 먹는 꿀맛은 잠을 확 깨게 만든다. 그런데 일부 사람들은 몸에 좋다고 말벌 꿀과 말벌 술을 먹는다고 한다. 이는 독약을 먹는 것과 같다고 한다.

  현재 우리나라 식품위생법상 말벌은 식품으로 사용될 수 없다. 그런데 일부 양봉업자들은 말벌을 통째로 꿀에 재워 말벌 꿀이라고 하여 팔기도 한다. 이는 엄연한 불법이고 말벌은 독성이 강해 사람이 섭취하면 죽을 수도 있다. 


그런데 신경통과 관절염에 좋은 특효약이고 하며 시중에 팔다가 적발된 것이다. 식품사용이 금지된 말벌꿀을 팔다가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말벌이 들어간 꿀통 하나에 말벌 수십마리가 들어 있는데, 말벌꿀 가격을 약 20만원에 팔았다. 대부분 불법인지 모르고 팔았다고 하는데 말벌은 식품의 원료로 사용될 수가 없다.

  말벌의 집은 한약재로 사용되기도 하고, 술을 담그기도 하지만 말벌은 식품위생법상 식용이 불가능하다.


  잘못 복용하면 두드러기, 가려움증,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거나 심하면 호흡곤란이나 쇼크로 사망할 수도 있다고 한다.

  등산을 하다가 말벌에 쏘여 죽는 경우도 말벌의 독성이 그만큼 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봉독은 신경통에 좋다고 해서 한의원에서 이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것은 의약품으로 개발된 것이므로 안전하다. 함부로 벌의 독을 이용하거나 먹었다가는 큰일날 수도 있다고 하니 말벌 꿀은 복용하지 않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양봉업자들은 말벌을 통째로 넣은 말벌꿀이 일반 벌꿀보다 3~4배 비싸게 팔 수 있고 찾는 사람도 있으니 말벌꿀을 유통 시켰을 것이다. 이제는 말벌 꿀이 위험하다는 것을 알았으니, 절대 구입하거나 팔아서는 안될 것이다.


  말벌과 함께 말벌집까지 술로 만든 것이 노봉방주이다. 이것 또한 복통이나 구토, 심하면 알레르기 반응으로 매우 위험할 수도 있다. 

  좋다는 것을 아무 생각 없이 먹지 말고, 좋은 음식이 얼마나 많은가? 그리고 운동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으니 몸을 움직이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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