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배출 1위 스타는 테일러 스위프트, 2위는 메이웨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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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배출 1위 스타는 테일러 스위프트, 2위는 메이웨더

일반인보다 무려 1184배나 많은 탄소 배출 1위 스타는 바로 미국의 팝스타이며 영화배우인 테일러 스위프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포브스 등 외국 매체는 전 세계 유명 인사들의 탄소배출량을 조사했는데 테일러 스위프트가 약 8,293톤을 배출한 것이다.

 

영국의 마케팅업체 야드는 셀러브리티 제트라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 세계 비행기 사용을 추적해 봤다. 올 1월부터 7월 20일까지 조사를 했는데, 그 대상은 전 세계 유명인들이 전용기를 이용하며 얼마나 많은 탄소를 배출했는가 조사한 것이었다.

일반인들은 약 7톤을 배출한다. 그런데 테일러 스위프트는 8,293톤을 배출했으니 일반인의 1,184배나 많이 배출한 것이다.

평균 비행거리는 225km

7개월 동안 테일러 스위프트는 전용기를 약 170회 정도 이용했다. 비행 시간은 총 380시간 이상이었다. 한번 전용기를 탔을 때 비행 거리는 평균 225km이다.

 

이런 조사 결과가 나오자 테일러 스위프트 관계자는 전용기를 다른 사람도 이용할 수 있게 빌려준다고 한다. 정기적으로 빌려주고 사용하게 하므로 비행거리나 비행시간을 전부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전가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테일러 스위프트가 투어를 하지 않는데도 영국에 있는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위해 과도하게 전용기를 사용한다고 주장했다.

유명인들의 탄소배출량 순위

이번에 조사한 결과 세계적 유명인들의 탄소배출량 순위는 다음과 같다.

 

1위 - 테일러 스위프트(영화배우, 가수)

2위 - 플로이드 메이웨더(복싱선수)

3위 - 제이지(래퍼)

4위 - 알렉스 로드리게스(미 프로야구 선수)

5위 - 블레이크 쉘톤(가수)

6위 - 스티븐 스필버그(영화감독)

7위 - 킴 카다시안(모델)

8위 - 마크 월버그(영화배우)

9위 - 오프라 윈프리(방송인)

10위 - 트래비스 스콧(힙합 가수)

등외 - 카일리 제너(모델), 드레이크(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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