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의 트레이드 요청

작년 한화 구장에서 직관하러 갈 때마다

이용규는 안타를 쳤다.

이상하게 내가 직관하는 날엔

외다리 비슷한 타법으로

안타를 뽑아내어 이용규를 외쳤다.


그런데 구단에 트레이드를 요청하여

구단에서 육성군으로 내려 보냈다.

팀을 떠나기로 한 이용규의 불만은

보직과 타순에 대한 것이 아닌가 싶다.


원래는 중견수인데

연습경기에서는 좌익수에 9번타자로

배치된 것에 불만인 것 같다.


중심 타선에서 9번타자로 간 것은

어찌 보면 강등이다.

하지만 최대 26억원의 FA계약을 했지만

부상과 저조한 성적으로 몸값이 크게

떨어진 상태이다.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겠다던

이용규의 갑작스런 트레이드 요청으로

한화 구단은 뒤숭숭하다.


개막은 코앞인데 주전급 선수가 이탈을 했으니

올해 가을 야구는 어떻게 될까?

심히 걱정이 된다.


FA계약도 하고,

주전급 선수가 시즌 개막 코앞에서

트레이드를 요청한 것은

누가 봐도 잘못된 결정이 아닌가 싶다.


자존심이 많이 상하더라도

이용규 선수가 팀을 위해 희생을 했으면 좋겠다.

이용규 파이팅!

천하무적 한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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