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자유여행 갈 때 챙기면 좋은 물품

알함브라전망대에서 본 알함브라

어제 세비아를 출발하여

론다를 거쳐 그라나다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스페인 여행을 하면서 가장 좋은 숙소입니다.

9만원 정도로 방값이 싸고, 2층 구조로 되어있는

정말 좋은 숙소에 들어온 것입니다.

우리 가족은 숙소를 정할 때

한국의 콘도형인 숙소,

유럽에서는 아파트라는 개념인 숙소를

예약해서 여행을 합니다.


아침은 주로 숙소에서 밥을 해 먹고

점심은 현지식을 사 먹고

저녁은 숙소에서 해먹거나 사먹습니다.

그러니 여행 비용 중 식비를 많이

절약할 수 있고

김치 볶음 등을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이렇게 저희 가족처럼 자유 여행할 때

챙기면 좋은 물건에 대해

말하고자 합니다.

저희는 여행할 때 하루에

딱 2~3곳만 보자는 생각으로 여행을 합니다.

너무 빡빡한 일정을 세우지는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그냥 참고만 해주세요.


1. 쌀

현지에서도 살 수 있지만

우리 나라 쌀이 훨씬 맛이 좋습니다.

다만 무게가 많이 나가니

짐을 쌀 때 가방 무게를 확인해야 합니다.


2. 소형 전기밥통, 전기포트, 보온병, 믹스커피

소형 전기밥솥이 있어야

밥을 하기 편합니다.

다만 무게를 생각해야 합니다.

전기포트도 소형으로 하나 사서

여행용으로 씁니다.

숙소에 가면 간혹 너무 때가 많이 낀

전기포트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행지 다니다가 커피나 차를 먹기위해

보온병에 뜨거운 물을 넣어

가지고 다닙니다.

간혹 나이드신 현지가이드에게

한국 믹스커피를 타주면

좋아하는 분도 있더라구요.

전 믹스커피를 가져가고

집사람은 맥심 알커피를

가져가서 마십니다.


3. 밥 주걱, 젓가락

유럽 숙소에는 숟가락이 있어

밥을 풀 수 있지만 주걱이 더 편합니다.

젓가락은 없으니 나무젓가락 또는

쇠젓가락을 가져가면 좋습니다.


4. 칼, 가위

과도가 있으면 과일을 사서 먹을 때

좋습니다.

가위도 간혹 필요합니다.


5. 페브리즈나 향수

겨울철 여행 시 준비하면 좋습니다.

두꺼운 겉옷을 한 두벌 교대로 입어도

냄새가 납니다.



6. 고추장

김치

쌈장

짠지

참치캔 등 부식

유럽은 고기가 쌉니다.

저희는 자주 소고기를 집에서

스테이크 해서 먹으니

준비하면 좋습니다.

스테이크 소스는 현지에서 사도 되지만

한국에서 가져오는 것이 더 좋습니다.

맛이 약간 다릅니다.

김치는 마트에서 락앤락통과

같은 곳에 넣어서 파는 것이

있습니다.

비닐로 몇 번 감싸줘야

냄새를 조금이나마 잡을 수 있습니다.

파프리카도 달콤하니 맛있습니다.

고추장이나 쌈장에 찍어 먹으면 굿.



7. 세제

빨래를 위한 세제는 종이형태로

만들어진 것을 준비합니다.

세탁하고 널 때는

사다리처럼 생긴 라디에이터에

널면 잘 마릅니다.

따뜻한 공기가 나오는 라디에이터에

너는 것은 금물입니다.



8. 압축팩, 비닐봉투

대부분 숙소에는 청소기가 없으므로

압축팩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시중에 5-7만원으로 구입할 수 있는

압축팩(투래디)을 가져가시면 좋습니다.

비닐봉투도 몇개 더 가져가시면

효용성이 좋습니다.



9. 저울

여행가방, 캐리어를 저가 항공이나

일반 항공에 실을 때는

제한무게가 있습니다.

예전 영국 공항에서 무게 잴 때

1유로씩 넣어야 무게를 잴 수 있었습니다.

이런 것까지 돈을 받는지

이해가 안되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 검색하여

아주 조그만 휴대용 저울을 구입하여

무게를 달아보며 짐을 쌉니다.

여행지에 와서 쇼핑하다보면

쌀과 김치 등을 소비하더라도

무게는 변함없거나

오히려 더 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손으로 가방을 들면
무게가 나타납니다.
저울은 필수품인 것 같습니다.
이번에 핀에어를 이용했는데
23kg으로 짐무게를 제한합니다.
이 저울로 꼼꼼하게 22kg 전후로
캐리어 4개를 분산시켜
한 번에 통과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렇게 다시 짐을 풀어
다시 싸야 합니다.
제 바로 앞 사람인데 무게가 초과되어
짐을 다시 싸고 있더라구요.


10. 수세미

대부분 숙소는 괜찮은 수세미를

비치해 놓습니다.
그런데 간혹 세제를 묻혀도
거품이 잘 나지 않는 수세미나
아예 없는 곳도 있습니다.
한국산 수세미가 제일 좋은 것 같아
저는 꼭 가져갑니다.

11. 비상 약품(응급약)
-여행지의 약품 가격은 한국보다 다소 비쌉니다.
-감기약, 밴드, 소화제, 두통약, 파스, 각종 연고 등을
여행 전에 구입하여 가져갑니다.
-이번 여행 시 피부질환 연고와 파스를 가져가지 않아
조금 비싼 가격으로 현지에서 구입해서 사용했습니다.

12. 그외 선택사항

삼색 슬리퍼
-어쩌다 효용이 있는데
이제는 가지고 다니지 않으려 합니다.

썬크림, 썬글라스
-여자들은 필수품, 
피부에 민감한 남자도 필수
저같이 털털한 남자는 선택

샤워기 꼭지
-숙소의 수압이 약할 때 수압 세지게 하는
샤워기 꼭지가 가끔 필요합니다.
이걸 꼭 가져가야 할까 하는 생각도 하지만
안 가져가면 후회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읽을 책 1권
-무료하거나 숼때 독서를
-관심 없으면 무게만 차지하니 가져가지 않기
-저는 오는 비행기 안에서 책 1권을 다 읽었습니다.

여행 관련 책자
-여행가는 나라에 대한 책자는 필수입니다.

이렇게 기본적으로 가져가는 물품 외에
생각나는 것 몇 개를
적어봤습니다.

어디까지나 자유여행 할 때
제 개인적인 여행 취향이므로
단순 참고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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