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아 숙소 도착

반응형
오늘은 마드리드 아토차역으로
렌페 고속열차를 타러 갔다.
우버나 택시 요금이 비슷한 것 같아
택시를 이용하였다.

 Mola숙소에서 아토차 역까지
7유로 나왔다.
캐리어를 끌고 표를 보여주며
경찰에게 기차 타는 곳을 물어보니
한층을 내려가서 타라고 한다.
한층 더 내려가서 역무원에게
물어보니 이곳에서 타는 것이 맞다며
짐을 올려 놓으라고 한다.

짐을 올려놓고 엑스레이 보안검사 후
빈 자리에 가서 열차시간을 기다렸다.
조금 있으니 기차를 타라는 방송이 나와
고속열차에 탑승하였다.
우리가족처럼 캐리어를 끌고
세비아 가는 사람들로 붐볐다.

그러니 줄을 조금 일찍 서서
열차에 탑승해야 캐리어를 놓을
장소를 차지할 수 있다.


캐리어가 작은 편이라면
객실 내 선반에 올려 놓아도 된다.

세비아로 가는 고속열차 렌페는
보통 시속 250 km 내외로
달리는 것 같았다.

차창 밖에는
올리브 나무, 귤나무, 포도나무 등이
한없이 펼쳐진 들판에서
잘 자라고 있었다.

2시간 30분쯤 달리니
열차는 세비아 역에 도착했다.
점심으로 세비아 역의 맥도널드에서
햄버거로 때우고
숙소까지 택시를 이용하였다.

우버는 이용객이 많다고 뜨며
 16유로 정도 되는데
택시는 7유로 내고 숙소에
도착할 수 있었다.

이곳에서 2박3일간 머물것이다.
숙소는 마드리드 보다
훨씬 큰데
이용 요금은 더 저렴하다.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8일간 스페인 여행을 마치고  (0) 2019.01.27
해외 여행 챙기면 좋은 물품  (0) 2019.01.26
스페인 톨레도 여행  (0) 2019.01.20
일방적인 마드리드 아파트 예약취소  (0) 2019.01.19
스페인 몬세라티  (0) 2019.01.18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