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간의 스페인 여행

카사 밀라

18일간의 스페인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내일 출발한다.
바르셀로나
몬세라티 수도원
마드리드
세고비아
톨레도
세비아
론다
그라나다
다시 바르셀로나 호텔
내일 아침 10시 비행기 핀에어를 타고 간다.

세계적 투자자 짐 로저스가
한국 청년들에게 조언한 것 중
공무원이 되려고 애쓰지 마라
여행을 떠나라. 가장 좋은 교육은
세상을 보는 것이다. 라고
이야기 한 것이 인상적이다.

여행을 떠나는 것이
은연 중에 훌륭한 교육 방법이 된다는 것이
가슴에 와 닿는다.

스페인 여행 하면서
모든 곳이 너무너무 좋았다.
그래도 좋았던 곳을 꼽으라면
몬세라티 수도원
톨레도
세비아 대성당이다.

그라나다 알함브라는
기대감이 너무 컸는지 약간 아리송했다.
물론 매우 좋은 곳에는 틀림없다.
역사적 가치도 매우 충분한 곳이다.
그런데 너무 기대해서 그런지
내부의 시설물의 휑한 모습이
다소 안타까웠다.
우리 나라 사람들이라면
몇 년 정도면 다 복원하였을텐데
라는 생각을 해 봤다.

또 거리에 개의 배설물이 많이 눈에 띄었다.
유럽 여행지마다 느끼는 것인데
개를 데리고 다니면서
배설물을 치우지 않고 가는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있는지 모르겠다.
배설물을 어떤 사람이 밟고 지나갔는지
발자국까지 있는 것을 보면
참 이상한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거리에 동냥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거리에서 노숙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인다.
주로 동유럽에서 넘어온 사람들이라고 한다.
취업허가증이 없으면 일을 할 수도 없다고 한다.
혹시 고용주가 허가증 없는 사람에게
일을 시켰다가 들키면 벌금이 세다고 한다.
이렇게 일을 할 수 없으니
동냥이나 구걸밖에 할 수 없는 처지라고 한다.

길거리 카페에서 차를 마시거나
맥주나 포도주를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특히 여자들이나 아줌마들, 할머니들까지
담배연기를 뿜어댄다.
평균 수명이 짧지 않을까?
가이드에게 물어보니
올리브유나 토마토 등 좋은 것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80살에 육박한다고 한다.

여행은 삶의 활력소를 준다.
또 열심히 일을 하고,
새로운 여행지를 기대하며,
하루하루 활기차게 생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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