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 카드란? 사용처와 할인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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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누리카드란?

문화누리카드는 국민의 문화 향유권리를 보장하고 소득수준 간 문화 격차를 줄인다는 목표 아래 기재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활용하여 추진되는 공익사업입니다. 문화 활동을 위해서는 금전적인 것이 필요한데, 정부는 기초 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에게 문화활동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를 지원해 주는 것이 문화누리카드입니다.

지금이라도 발급 서둘러야

이 카드는 6세 이상의 기초 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11만 원이 지원됩니다. 그런데 금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다음 해로 넘어가지 않고 국고로 반환됩니다. 자신이 발급 대상자인데 아직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하지 않았다면 지금이라도 서둘러서 빨리 신청하여 사용하기 바랍니다.

문화누리카드 사용처

문화누리카드는 등록된 가맹점에서만 결제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오프라인과 온라인 가맹점이 있어 결제를 손쉽게 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편입니다.

예를 들면 네이버 웹툰, 카카오페이지, 밀리북스 같은 E-북 구독이나 멜론, 지니, 벅스, 플로 같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티빙, 왓챠와 같은 OTT 서비스도 문화누리카드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가맹점은 여기(https://www.mnuri.kr/useOfCard/offlineMerchants.do), 온라인 가맹점은 여기(https://www.mnuri.kr/useOfCard/onlineMerchants.do)에서 확인해 보기 바랍니다.

 

문화누리 카드 할인 혜택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을 위한 혜택도 있습니다. ACC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나 국립극장에서 공연을 볼 때에는 관람료의 50%를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리움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에서도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는 무료로 관람을 할 수 있습니다.

영화관에서는 티켓 1매당 2500원을 할인, 프로스포츠(야구 축구 배구 농구)를 관람할 때에는 최대 40%를 할인해 줍니다.

테마파크인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롯데월드 등에서는 최대 50% 할인을 제공하며, 교보문고와 영풍문고에서는 문화누리카드로 현장에서 결제할 때 10%의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문화누리 카드 잔액 확인 방법

문화누리 카드의 잔액을 확인하는 방법은 세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 ARS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자신의 휴대폰이 없어도 1544-3412로 전화를 해서 잔액조회서비스를 통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카드 번호와 자신의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잔액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문화누리 웹사이트(https://url.kr/qpsmcl)에 접속한 뒤 본인 인증을 거쳐서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면 잔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증은 네이버, 패스, 디지털원패스, 휴대폰 인증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로 문화누리 카드 발급 받기 전에도 잔액 확인이 가능한 방법이 있습니다. 카드 신청 시 문자 서비스 수신에 동의하면 카드 결제 시 휴대폰으로 사용 내역과 잔액을 문자로 받을 수 있습니다. 체크카드처럼 휴대폰 문자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카드를 이미 발급받았다면 유선 문의를 해서 문자 수신 서비스를 재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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