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안세영, 방송 출연 거절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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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21세), 2022년 항저우 아시안 게임의 최고 스타인 그녀에게 각종 언론에서 인터뷰나 광고 요청을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 스포츠 스타가 그랬던 것처럼 그녀도 각종 미디어에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것이 아닌가 사람들은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이런 섭외에 대해 지혜롭게 대응하였다고 합니다.

방송출연과 광고 거절 이유

안세영은 자신의 SNS에 긴 글을 올렸습니다.

안세영은

"아시안 게임 이후에 방송 프로그램 출연, 언론 인터뷰, 광고 등 요청이 많이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안세영은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평범한 운동선수일 뿐입니다. 딱 한번 금메달을 땄다고 특별한 연예인처럼 행동하지 않고 묵묵히 목표를 향해 나가겠습니다. 저도 수많은 선수들과 똑같이 목표를 이루고 싶은 선수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너무나 많은 응원을 해 주셨는데 일일이 답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지금은 아시안게임의 부상을 빨리 치료하고 휴식과 안정을 취하고 싶습니다. 또 다른 목표를 향해 꾸준히 노력하여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금메달 하나 땄다고 유명인이 아니라는 안세영 선수를 좋아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요?

더 큰 꿈을 이루는 안세영 선수가 되길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에서 방수현 선수가 단체전과 여자 단식에서 우승한 이후 29년만에 금메달을 획득한 안세영 선수는 이번 항조우 아시안게임의 유명한 스타입니다. 방수현 선수처럼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이러니 수많은 매체에서 안세영 선수를 출연시키거나 광고 모델로 하려고 요청이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연예인처럼 굴지 않겠다며 이런 요청을 모두 정중하게 거절하는 안세영 선수를 누가 미워할 수 있을까요? 세계선수권 및 올림픽에서 우승을 한 다음에 이런 요청에 응해도 늦지 않을 것입니다.

일단 파리올림픽이 1년도 안남았는데, 치료를 잘 하고 컨디션을 회복하여 파리에서도 제일 높은 곳에 우뚝 서는 선수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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