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를 잡아라


베트남 축구협회에서는 2020년 1월 계약 만료되는

박항서 감독을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베트남 대표팀을 맡아 아시안 게임 4강,

아시안컵 8강,

킹스컵 준우승 등

베트남 축구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박항서 감독이다.


박항서 감독은 현재 매달 2만달러를 받는다.

재계약 조건으로 박감독은 5만달러까지 원한다.

하지만 베트남 축구협회 재정 여건 상

35,000달러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지금은 베트남 기업가 응우옌 두크가 지원을 하고 있다.

하지만 재계약 된다면 베트남 축구협회에서 부담을 해야 한다.


베트남 축구 협회는 베트남 정부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박감독과 재계약을 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그러면서 요구조건은 거의 모든 대회에 상위 입상을 요구하고 있다.

3만 5천 달러 밖에 줄 수 없다고 하면서

너무 과한 요구가 아닌가 싶다.


생각 같아서는 재계약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하는 베트남 축구에서

만약 저조한 성적을 거두게 된다면 비난은

오로지 박항서 감독에게 쏟아질 것이다.


필리핀 에릭손 감독은 73억원이나 연봉을 받았는데

성적은 박감독보다 한참 좋지 않았다.

이에 비해 박감독은 3억원도 되지 않는 연봉을 받았으나

베트남을 동남아 축구 강국으로 탈바꿈 시켰다.

히딩크 감독처럼 가장 좋을 때 새로운 도전을 위해

떠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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