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백태클 안드레 고메스 발목 수술 잘 끝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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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백태클 안드레 메스 발목 수술 성공적

  에버턴의 안드레 고메스 선수는 정말 불운하게도 발목 골절 부상과 탈구를 당했다. 축구 경기에서 태클은 상대 선수의 공을 뺐거나 커트 시킬 때 많이 사용하는 기술이다. 다만 백태클은 상대 선수가 인지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당하는 것이므로 부상 위험성이 크다. 그래서 대부분 경고나 퇴장까지 당할 수 있다. 손흥민 선수도 백태클로 퇴장까지 당하게 된 것이다.

심판은 옐로카드를 꺼냈다가 고메스 선수의 부상 상태가 심각하다는 것을 보고 퇴장 명령을 받았다. 그래서 토트넘 구단이나 축구팬들도 퇴장은 과하다는 의견도 있다. 

  손흥민은 백태클 퇴장으로 세 경기 출장 정지를 당했다. 토트넘 구단에서는 퇴장은 불공평하고 출전정지 징계에 대해 항소할 예정이다.


고메스의 부상, 손흥민의 충격

  손흥민은 고메스 선수의 발목 부상이 심각하다는 것을 알고 큰 충격을 받았다. 자신의 백태클 후 중심을 잃은 고메스가 오리에 선수와 재차 충돌하여 큰 부상을 입어 괴로워하고 있는 듯 하다. 

  고메스의 부상 장면에서 백태클 장면은 보여주는데 이후 부상 장면은 보여주지 않을 정도로 심한 부상이었다. 고메스는 발목골절과 탈구가 되어 병원으로 이송되어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고 한다. 

병원 치료를 잘 받고, 재활 훈련도 열심히 하여 잘 회복되어 경기장에 복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의료진들도 정상적인 기량으로 복귀가 가능하다고 하니 정말 다행이다.


흥민아 이겨내자

  손흥민 선수에게도 말을 하고 싶다. 절대 자책하지 말고 얼른 떨쳐 일어나야 한다. 고메스 선수의 수술이 아주 잘되었다니 참 다행스럽다. 만약 수술이 잘 되지 않았다면 더욱 충격이 클텐데 그나마 다행이다. 고메스의 부상은 축구 경기하다가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사고였다. 이번 일로 멘탈 붕괴가 되면 경기력은 저하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힘들겠지만 잘 이겨내고 더 훌륭한 공격수로 거듭나기를 기원해 본다. 그리고 나중에 박카스 한박스 들고 고메스 선수 병문안도 가서 위로를 해 주기 바란다.

  손흥민 너는 대한민국 축구의 희망이다. 너 덕분에 웃고 즐거웠던 시간이 내게는 너무 소중했다. 가끔 너를 헐뜯는 사람도 있던데 그런 댓글을 보면 속에서 열불이 난다. 백태클을 하면서 너도 분명히 공만 뺏을 요량이었지 부상까지 입힐 것이라고는 생각 못했을 것이다. 상대팀도 너를 비난하기보다 위로하던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 괴로워하지 말고 힘을 내자.


<안드레 고메스>

  나이는 만 26세로 포르투칼 국가대표 선수이다. 포르투칼 벤피카 팀에 2012년 입단하고 스페인 발렌시아, 바르셀로나를 거쳐 영국 에버턴 팀 소속의 선수이다. 포지션은 미드필더이다. 35경기에 나와 1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 2016에서 포르투칼이 우승하는 데 활약을 펼쳐 발렌시아에서 바르셀로나로 옮겼으나 큰 활약을 하지 못하고, 영국 에버턴으로 임대되었다. 에버턴으로 옮긴 고메스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재능을 펼쳐 완전 이적한다. 이적료만 325억원 가량이니 그의 능력을 높이 산 것이다. 그런데 발목부상, 늑골 부상에 이어 이번에는 발목 부상이다. 라르손, 에두아르도 선수도 큰 부상을 입었다가 잘 회복하여 큰 활약을 하였으니, 고메스도 그렇게 되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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