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대 쇼트트랙 심석희 고양시청 입단 예정

한국체대 쇼트트랙 심석희 고양시청 입단 예정

  심석희 선수는 전이경, 진선유 등 한국 쇼트트랙 스타의 계보를 잇는 선수이다. 15살에 처음 국가대표가 되어 관심이 집중되었던 선수로 고교생 때 이미 소치올림픽 3000m 계주 금메달, 1500m은메달, 1000m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175cm의 큰 키에서 나오는 폭발적 스피드는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2018년 평창올림픽에서는 3,000m계주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아쉬운 평창올림픽

  그런데 평창 올림픽 직전까지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는데, 올림픽에서는 기량이 올라오지 않아 개인전에서는 이렇다할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다. 아마 올림픽 직전에 조재범 전 코치에서 폭행을 당해 선수촌을 떠나기도 하여 팬들을 안타깝게 하기도 했다.


 올림픽 이후 드러난 사실은 조 전코치와의 매우 아픈 과거가 있었음을 털어놓으며 매우 고통스런 시기가 있었음을 토로하였다.

심석희 폭행, 성폭력 폭로

  국가 인권위 조사 결과 조재범 같은 지도자가 있어 많은 선수들이 폭행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학교 여러 곳에 수많은 심석희가 있다는 것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언어폭력은 예사이고, 폭행, 성폭행까지 있어 제2의 심석희가 나오지 않도록 학생 선수들의 인권 보장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조재범은 중국 대표팀 코치로 합류하여 우리나라와 중국 모두 비난을 받은 바 있다.

고양시청에서 새 출발하는 심석희  

  심석희는 내년 2월에 한국 체대를 졸업한다. 졸업반인 심선수를 잡기 위해 여러 팀들이 러브콜을 보냈다. 심선수의 고향 강릉시청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가지 않을까 예상도 했었다. 하지만 심선수는 훈련 여건이 좋고, 대우도 좋은 고양시청으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양시청에는 곽윤기, 김아랑, 임효준 등의 선수가 활약하고 있다.


부활하라 심석희

  비록 지금은 실력이 약간 주춤하고 있지만, 마음의 짐을 털어내면 능히 세계 최정상급의 스케이터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큰 키에서 품어져 나오는 화려한 스케이팅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기 때문이다.

  2022년 베이징 올림픽에 도전한다고 하며 스케이트 끈을 조여 매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남양주에서 교생실습을 하여 관심을 받기도 했다. 아마 나중에 체육교사가 되어 후학을 양성하거나, 대학 강단에 서지 않을까 기대를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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