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축구연맹 감독상 박항서 재계약, 베트남 3년 더 감독한다.

아세안축구연맹 감독상 박항서 재계약,

베트남 3년 더 감독한다.

  박항서 감독이 3년(2년 계약, 1년 연장 옵션) 더 베트남 축구를 이끌게 되었다. 현재처럼 베트남 국가대표와 올림픽 대표팀을 이끄는데, 만약 소집 시기가 겹치면 박항서 감독이 코칭 스태프를 구성하여 팀을 이끌 수 있게 계약을 하였다. 이로써 성인대표팀과 올림픽 대표팀에 대한 영향력이 커진 것이다. 

<박항서 감독의 그동안 성취결과>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축구 시스템을 바꾸고 체계화 시켰다. 그래서 아시아축구 연맹 23세 이하 챔피언십 2위, 2018 아시안게임 축구경기 4강, 스즈키컵 우승, 아시안컵 8강 진출 등 변방의 베트남 축구를 동남아 강자의 위치로 올려놓았다.


<박항서 계약조건, 박항서 연봉>

  예전 계약조건은 연봉이 세후 24만달러로 약 2억 8천만원 수준이었다. 하지만 뛰어난 지도력으로 훌륭한 성과를 낸 박감독에게 파격적인 계약 조건을 제시했다. 연봉이 3배 정도 올라 최대 60만달러(6억 9천만원) 정도를 받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의 젊고 유능한 선수들을 발굴하여 동남아의 최강자가 되도록 응원한다.

<박항서 재계약이 4개월이나 걸린 이유는>

  재계약 과정에서 자신뿐만 아니라 코칭스태프들도 최고의 대우를 이끌어 내고자 박감독이 애쓴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축구 발전을 위해 동고동락한 이영진 수석코치 등의 코칭스태프의 대우도 역대 최고이다. 베트남 축구 발전을 위해 박감독 혼자 한것이 아니라 코칭 스태프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다고 하며 최고 대우를 해 주도록 베트남 축구협회를 설득한 것이다. 박항서 감독의 인간미가 느껴지는 대목이다.


<앞으로의 과제>

  베트남 박항서 호의 당면 과제는 카타르 월드컵 본선진출이다. 과연 베트남 최초로 본선 진출을 이룰 수 있는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그동안 최고의 성과를 냈던 박항서 감독이라 베트남 국민들의 기대 수준이 높아져 부담감이 많을 것 같다. 하지만 박 감독 부임 이후 많은 발전을 이뤄냈으니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이 현실적으로 완전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베트남 축구가 충분히 경쟁력이 있으니 반드시 더 성장할 것이라 믿는다.

<박항서, 아세안축구연맹 올해의 감독상 수상>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과 재계약에 이어 아세안축구연맹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누리게 되었다. AFF어워즈를 수상하게 되는 박항서감독은 베트남 최초의 감독이 된다. AFF어워즈는 태국, 베트남 등 12개 동남아시아 회원국들이 만든 축구 상이다. 시상식은 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다. AFF어워즈 감독상을 수상함으로써 박감독은 동남아시아 최고의 지도자라는 것을 공인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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