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실외기 관리하여 에어컨 실외기 화재 예방하기

에어컨 실외기 관리하여 에어컨 실외기 화재 예방하기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 직장에서도 에어컨을 틀고, 퇴근해서 집에 가서도 에어컨을 사용한다. 선풍기를 함께 사용해서 전력 소모를 줄이고 있지만, 너무 더워 잠잘때도 타이머 맞춰놓고 틀고 잔다. 그런데 깜빡한게 있다. 에어컨 필터 청소를 하지 않은 것이다. 부랴부랴 에어컨 필터를 빼서 보니 먼지가 쌓여있고 에어컨 상단부에도 먼지가 많아 걸레로 싹 청소하였다.

​에어컨 실외기는 어떤가 하고 가보니 먼지가 많이 보인다. 에어컨 주된 화재 원인이 실외기라고 하던데 전선 접촉 불량으로 생긴 스파크가 실외기에 쌓인 먼지와 만나 화재가 생긴다는 것이다.

우리 집 에어컨도 벌써 10년 넘게 사용하고 있는데 실외기 청소는 거의 하지 않았다. 실외기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려면 관리를 잘해야 한다.

에어컨 실외기 관리

-벽체와 떨어뜨려 설치한다. 벽체와 실외기가 너무 가까우면 열기가 빠져나가지 못해 화재 위험성이 있다.
-실외기에 쌓인 먼지를 제거해 준다.
-실외기 주변에 발화될 수 있는 물품을 놓지 않는다.
-전선을 잘 살펴보고, 이상한 소음이 없는지 확인한다.
-실외기를 옮길 때는 전문가에게 맡긴다.

에어컨 화재 발생 원인은 과열, 과부하 등 전기적 결함으로 생기는 것이 전체 에어컨 화재의 약 70%라고 한다. 그중 실외기에서 주로 발생된다. 실외기에서 발생되기 때문에 발견과 대처가 늦을 수 밖에 없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큰 피해로 발전할 수 있으니 늘 세심하게 관리하며 사용해야 한다. 특히 실외기에서 평소와 다른 소음이 발생한다면 즉시 사용을 멈추고 전문가의 점검을 받아야 한다.

​에어컨 사용 시 전기요금 절약

-에어컨을 강하게 틀어놓고 어느 정도 방안의 기온이 낮아지면 바람 세기를 서서히 줄여준다.
-에어컨 필터와 실외기를 주기적으로 청소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인다.
-실외 온도와 에어컨 온도 차이가 많이 나게 하지 않는다.
-에어컨 사용 시 선풍기를 함께 틀면 시원한 공기가 잘 순환되어 전기 소모가 덜 된다.
-에어컨 날개의 방향을 위쪽으로 해서 위쪽의 더운 공기를 먼저 식혀 전력 소모를 줄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