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에서 1억원 성장 프로젝트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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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으로 신입생이 한 명도 없는 초등학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충북 영동군의 계획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1억원 성장 프로젝트인데 충북 영동군에서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키우는 가정에게 최대 1억 2,4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시책입니다.

 

 

 

 

정착지원금 지원

우선 결혼하고 나서 충북 영동군에 정착하는 45세 이하 커플에게는 5년 동안 천 만원이 정착지원금으로 지원됩니다. 신혼부부일 경우 주택 마련을 위한 지원도 합니다. 임신과 출산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의료비, 축하금 등을 합하면 최대 4,700만원이 지원되는 것입니다.

자녀가 태어났을 때 8세까지 아동수당, 양육수당, 부모수당을 모두 합하면 3,380만원을 지원 받게 됩니다.

학교에 들어가면 입학축하금, 장학금, 통학지원금, 해외 연수비 등을 모두 합해 2,75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전입세대, 임신 출산, 보육 양육 가족수당, 교육, 노인지원, 일자리, 귀농 귀촌 등 영동군 인구증가 정책에 대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영동군의 인구감소 대응사업으로 다자녀가구, 청년부부 정착 장려금에 대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이런 금액을 모두 합하면 1억 2천여만원이 되는데 국비와 도비에서 지원하는 여러 장려금, 영동군 장려금에서 지출됩니다. 

 

 

 

 

 

청년센터, 청년보금자리주택 건립

정영철 영동군수는 영동군의 인구가 약 4만 5천명인데 이중 19세~45세의 청년 인구는 8700여명으로 영동군 인구의 19.7%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청년들이 걱정없이 정착할 수 있도록 40개 항목의 결혼, 출산, 양육, 교육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그중 하나의 정책으로 젊은 사람들이 많이 와서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센터를 짓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음 해에는 청년보금자리주택을 건립하여 젊은 층이 이주하여 살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각 지자체는 인구 감소를 억제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아이 한 명을 키우는데 양육비가 많이 들어가는 걱정을 해소하기 위한 각 지자체의 노력은 긍정적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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