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에서 남성 추행하고 지갑 슬쩍 하려던 간호장교

클럽에서 남성 추행하고 지갑 슬쩍 하려던 간호장교


간호장교가 되려면 국군간호사관학교를 나와야 하거나

4년제 간호학사를 취득하고 육군전문사관에 진학하면 된다.

편입이나 대졸자 전형을 통해 되는 방법도 있기는 하지만

가장 우선시 되는 것은

간호사 자격증 취득이다.


어렵게 공부하여 간호장교가 되는 것이다.

예전에는 주로 여자들이 간호장교가 되었으나

요즘은 남자 간호사가 있듯이 남자 간호장교도

있다고 한다.


국군간호사관학교장은 준장이니 별까지 달 수 있는

간호장교이다.

즉 간호장교는 준장까지 진급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군의관의 대부분은 계급이 대위이다.

만약 간호장교가 소령이라면 어떨까?

군의관인 대위가 소령에게 의료 행위에 대한

명령을 내려야 할 것이다.


그래서 간호장교가 소령 이상 쯤 되면

실무에서 빠지고 행정 업무를 맡는다고 한다.

그러면 하급자인 대위에게 이래라저래라 하는

명령을 받지 않아도 되니 말이다.


이렇게 간호장교들이 대위나 영관급이 많아지면

군의관 대위와 마찰이 생길 수 있다.

그래서 간호장교는 7년 단기복무로 한다.

그렇게 해서 간호장교가 군의관보다 계급이 높지 않도록

최대한 배려하고 있는 것이다.

소령 진급은 장기복무의 바늘구멍을 뚫어야 되는 것이다.


간호장교가 부사관이 아닌 장교인 것은

국군병원에 사병, 부사관 등이 병원을 찾는다.

훈련하다가 다친 특전부사관들이 병원에 왔는데

간호사가 자신보다 낮은 계급이라면

반말하며 치근덕 거릴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간호사가 장교이니 꼼짝못하고

간호사에게 뭐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이렇게 군인들의 치료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하는 것이 간호장교이다.


하지만 간호장교 중에서도

모범생들만 있는 것은 아닌가 보다.


클럽에서 만취되어 자신의 휴대폰과 군인신분증을

찾겠다고 다른 남자 바지 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내

가져가려고 했다는 것이다.

남성이 경찰에 신고하려 하자 신고하지 말라고

신체 주요 부분을 만지며 추행도 했다고 한다.


그래서 지갑을 가져가려고 하던 절도미수,

신체 주요 부위를 만지던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되었다고 한다.


정말 군 기강이 왜 이렇게 무너지고 있는지 모르겠다.

그러나 이해가 되기도 하다.

나이를 보니 23살이고, 군대에서 억압되며 생활하다가

자유를 느끼다 보니 나사 고삐가 풀린 모양이다.

능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이 된다.

그러다가도 너는 군인이잖아? 그것도 장교잖아?

라는 생각에 다소 안타까운 마음 뿐이다.


정말 어렵게 공부해서 간호장교가 되었는데

모든 간호장교들 얼굴에 먹칠을 하고

본인도 큰 불명예를 안게 되었으니....

술이 웬수다.


아마 그 간호 장교는 간밤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머리를 감싸 쥐고 있을 것 같다.


정말로 남자를 추행했는지,

아니면 우발적으로 일어난 사건인지는

헌병대에서 잘 조사하여 큰 죄가 아니라면 선처하고,

유죄가 입증되면 알맞은 처분을 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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