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신성 센터들 차영석 박준혁

현대캐피탈 신성 센터들 차영석 박준혁


현대캐피탈의 두 센터 신영석과 최민호가 국가대표팀에 차출되었다. 트윈 타워의 공백이 생겼으니 오늘 ok저축은행과 경기에서 어려운 경기를 할 것이라고 예상되었다. 그런데 그것은 기우였다. 차영석과 박준혁이 트윈 타워의 공백을 훌륭하게 메꾸며 ok저축은행을 세트스코어 3대 0으로 완승하였다.

  우간다 용병 다우디는 21점, 문성민 8점, 박주형 8점, 차영석 8점, 박준혁은 블로킹만 6개 포함하여 7점, 세터 이승원도 2점, 최은석 1점으로 만점 활약을 펼쳤다. 반면 ok저축은행은 손주형이 7점, 레오, 송명근, 조재성이 각각 6점 등 10점을 넘는 선수가 없었다. ok저축은행은 총체적 난국이었다. 


박준혁

  천안 직관을 가면 후보 선수 중 박준혁이 가장 눈에 띄었다. 키가 가장 크고 어려 보였기 때문에 저 선수만 잘 키우면 천안 배구, 아니 대한민국 배구가 괜찮아 질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런 생각을 해서 그런지 오늘 박준혁의 블로킹 손모양이 너무 예쁘고 블로킹 점수도 6득점이나 되어 개인적으로 기쁘다.

차영석

  또 차영석 선수는 왜 하필 센터를 선택했을까? 라는 생각을 가끔 했었다. 키가 193cm로 센터치고는 아주 단신이기 때문이다. 몸도 빨라 날개 공격수가 더 어울릴 것 같은데, 센터에서 오늘 만점 활약을 하였다. 특히 스윙이 빠르고 타점도 높은 편이어서 작은 키를 보완해 주는 것 같다. 신영석 선수가 국가대표로 차출되었지만 또 다른 영석이가 천안 센터진을 책임져 주어서 든든하다.


  지금은 경기장보다 후보석에서 자주 보는 문성민이지만 난 언제나 문성민 팬이다. 오늘 강력한 스파이크를 보여주어 아주 시원하다. 나이도 있고 포지션도 겹쳐 자주 코트에 나서지는 못하지만 늘 호쾌한 스파이크가 너무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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