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추석 특선영화, 올 추석도 영화와 함께

2019 추석 특선영화 사도, 창궐, 국가 부도의 날, 말모이, 공작, 암수살인, 신과함께, 청년경찰 등

  2019년 추석 특선영화가 국가 부도의 날 등 수많은 영화가 방영된다. 내가 본 영화도 있지만 못 본 영화가 더 많다. 잘 골라서 본다면 추석 연휴가 참 재미있을 것 같다. 그럼 어떤 추석 특선영화가 방영되는지 알아보기로 한다.

 9월 11일(수)

<보안관> sbs에서 밤 8시 55분

<기묘한 가족> jtbc에서 밤 9시 30분

<사도> SBS에서 밤 12시 25분

 9월 12일(목)

 <궁합> sbs에서 오전 10시 40분

<초능력자> 채널A에서 오후 1시 20분

<폴리스 스토리3> MBN에서 오후 5시 40분

<ET 이티> ebs1에서 오후 6시

<닥터 스트레인지> kbs2에서 밤 7시 50분

<창궐> jtbc에서 밤 8시 40분

<국가부도의 날> sbs에서 오후 9시 45분

 9월 13일(금)

 <너의 결혼식> sbs에서 낮 12시 20분

<변산> 채널A에서 낮 1시 20분

<원더풀 고스트> mbn에서 오후 5시 40분

<앤트맨> ebs1에서 오후 6시

<공작> kbs2에서 오후 7시 50분

<말모이> mbc에서 오후 8시 20분

<암수살인> jtbc에서 오후 8시 40분

<내안의 그놈> sbs에서 오후 10시 20분

<콜드 체이싱>mbn에서 오후 10시 50분

<레슬러>TV조선에서 오후 10시 50분

<협상> tvn 오후 11시

 9월 14일(토)

<제인> ebs1 오전 1시 5분

<오빠생각> 채널A 오후 1시 20분

<신과함께-죄와 벌> sbs 오후 4시 20분

<완득이> mbn 오후 5시 30분

<안시성> jtbc 오후 8시 40분

<신과함께-인과 연> sbs 오후 8시 40분

<뺑반> kbs2 오후 9시 15분

<마션> ebs1 오후 11시 35분

<고산자,대동여지도> kbs1, 오후 11시 35분

 9월 15일(일)

<청년경찰> sbs 오전 10시 50분

<쇼생크 탈출> ebs1 오후 1시 10분

<장수상회> mbn 오후 5시 30분

<드래프트 데이> 채널A 오후 1시 20분

<증인> mbc 오후 10시 30분

<성난황소> kbs2 오후 10시 35분

<완벽한 타인>tvn 오후 10시 40분

<군도:민란의 시대> ebs1 오후 11시 35분

1. 9월 11일 수요일

 <보안관> sbs에서 밤 8시 55분에 방영된다.

 이성민은 과잉 수사로 경찰에서 쫓겨난 후 고향 <기장>으로 낙향한다. 기장에서 스스로 보안관이라고 자칭하며 고향을 지킨다. 그때 비치타운 건설을 하기 위해 서울에서 사업가(조진웅)가 부산으로 내려오는데 해운대 주변에 마약이 돌아다니기 시작한다. 이성민은 부산 해운대 주변에 마약이 갑자기 유통되는 것을 보고 조진웅을 의심한다. 그래서 처남인 김성균과 함께 조진웅을 수사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재력 있는 조진웅을 좋아한다. 이성민과 조진웅의 한판 대결, 보안관에서 확인하기 바란다. 

<기묘한 가족> jtbc에서 밤 9시 30분에 방영된다.

주유소가 망했다. 항상 트러블을 일으키는 만덕이가 우연하게 좀비를 만난다. 다른 좀비와 다르게 외모도 괜찮고, 말도 잘 알아듣는 좀비를 보며 가족들은 저마다의 비즈니스를 꿈꾼다. 우연찮게 만덕이 좀비에게 물렸는데, 상태가 나빠지지 않고 오히려 젊어지고 건강해졌다. 사람들은 만덕처럼 되려고 돈을 내고 좀비에게 물린다. 하지만 물린 사람들이 젊음을 찾은 것은 잠시, 끔찍하게도 무시무시한 좀비가 된다. 잠시 젊음을 찾은 것은 잠복기였던 것이다. 만덕(박인환)은 좀비에게 물렸어도 좀비가 되지 않는데, 좀비 퇴치 비법이 있기 때문이다.  좀비에 물리고도 멀쩡한 사람이 되면 면역항체가 생기는데, 좀비가 만덕을 물면 다시 멀쩡한 사람으로 바뀐다. 좀비에게 물리고, 좀비된 사람들이 다시 만덕을 물고, 그 과정에서 돈을 받고, 참 기묘한 이야기 기묘한 가족이다. 결말은 어떻게 될까?


<사도> SBS에서 밤 12시 25분에 방영된다.

조선 왕실에서 아버지가 아들을 죽이는 비극적인 역사를 소재로 만든 영화이다. 왕위 계승에 정통성과 경종 독살설에 시달리며 왕위에 오른 영조는 신하들과 백성들에게 천출 소생이라는 업신여김을 받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학문을 쌓고, 자신을 다스린다. 나이 40에 얻은 세자는 영조의 귀여움을 독차지 하였으나 커가면서 영조의 기대를 어긋나는 행동을 한다.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등 출연진의 연기를 느껴 보기 바란다.

2. 9월 12일 목요일

<궁합> sbs에서 오전 10시 40분에 방영된다.

극심한 흉년이 들자 왕은 송화옹주의 혼사만이 가뭄을 해소할 것이라고 믿는다. 부마간택을 위해 역술가 서도윤(이승기)가 부마 후보들의 사주와 송화옹주의 사주를 가지고 궁합을 본다. 송화옹주는 팔자가 사나웠고 과거에 혼담을 거절당한 적이 있어서 본인이 직접 부마 후보를 알아보기로 한다. 부마 후보들의 사주단자를 훔친 후 궐밖에 나가 하나하나 염탐할 때 서도윤은 송화옹주가 사주단자를 훔친 궁녀라고 오해한다. 그리고 그녀와 함께 부마 후보 염탐을 함께 한다. 중간중간 웃음을 주기도 하지만 영화 관객 수는 130만명으로 큰 흥행은 못한 것 같다.

<초능력자> 채널A에서 오후 1시 20분에 방영된다.

규남(고수)이 일하는 전당포에 금품을 훔치러 초인(강동원)이 온다. 사람들을 조종하지만 초인의 통제를 벗어나는 사람이 있다. 초인의 초능력이 통하지 않는 사람이 바로 규남이었다. 초인은 당황하여 사람들을 죽이는데 그 장면은 cctv에 그대로 찍힌다. 규남과 초인은 서로 쫓고 쫓기는 관계가 된다. 아무도 초인의 존재를 믿어주지 않아 홀로 초인과 싸워야 하는 규남, 자신의 초능력이 잘 통하지 않는 규남과 싸워야 하는 초인, 두 사람의 싸움은 영화 초능력자에서 확인하기 바란다.

<폴리스 스토리3> MBN에서 오후 5시 40분에 방영된다.

1992년 홍콩에서 제작된 영화로 성룡, 양자경, 장만옥 등이 주연이다. 성룡은 국제 마약조직을 검거하는 작전에 지원하여 중국 공안 양자경과 신분을 위장하여 중국의 한 감옥으로 들어간다. 복역하던 원화를 설득하여 그의 보스가 있는 홍콩으로 잠입한다. 하지만 보스인 증강은 그들이 경찰이라는 것을 눈치챈다. 수사하는 과정에서 말레시아까지 가는데 그곳에서 가이드 일을 하는 성룡의 애인 장만옥을 우연히 만난다. 애인 장만옥에게는 비밀로 해서 마약범 검거에 자원했는데.... 흥행도 성공한 영화로 성룡의 젊은 시절 액션 장면이 그리운 사람은 다시 봐도 좋을 것 같다.

<ET 이티> ebs1에서 오후 6시에 방영된다.

1984년 개봉작으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작품이다. 한적한 마을에 우주선이 나타나 지구의 각종 표본들을 채취하다가 인간들이 나타나자 서둘럿 지구를 떠난다. 하지만 우주선에 타지 못한 외계인은 한 가정집에 숨어 들어간다. 삼남매는 엄마 몰래 그 외계인의 이름을 ET라고 지어지고 돌봐준다. 아이들과 ET는 교감을 나누면서 사이좋게 지낸다. 하지만 ET는 자신의 별로 돌아가야 하는데 아이들의 도움을 받아 통신장비를 만들어 우주선이 착륙한 곳에 설치한다. 배가 뽈록나온 ET의 모습이 우스꽝스럽기도 하다. 40년전에 만든 영화인데도 하나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잘 만든 영화 같다.


<닥터 스트레인지> kbs2에서 밤 7시 50분에 방영된다.

2016년 개봉작으로 스콧 데릭슨 감독 작품이다. 액션 영화인데 불의의 사고로 절망적이었던 천재 의사 닥터 스트레인지는 에인션트 원을 만나서 강력한 힘을 얻게 된다. 전체적으로 영화는 지루함이 없고 재미를 준다. 특히 컴퓨터 그래픽이 뛰어난 영화이다. 내용은 그렇다 할지 몰라도 시간 보내기에는 좋은 영화이다.

<창궐> jtbc에서 밤 8시 40분에 방영된다.

좀비 영화로 조금 보기 거북할 수도 있다. 좀비를 이 영화에서는 야귀라고 부른다. 밤에만 활동하고, 야귀에 물린 사람도 약간의 시간이 지나면 야귀가 된다. 현빈은 강림대군 역할로 형이 죽자 청에서 돌아온다. 돌아오는 도중 야귀 떼에 습격을 받지만 조우진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한다. 조선의 권력을 차지하려는 장동건은 왕도 야귀로 변하게 되자 그를 죽인다. 현빈과 장동건의 궁궐 지붕위에서 칼싸움하는 장면과 야귀떼들을 물리치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도 있으니 참고하며 감상하기 바란다.

<국가부도의 날> sbs에서 오후 9시 45분에 방영된다.

1997년 대한민국의 국가경제 위기를 예견한 한국은행 통화정책팀장 김혜수의 보고에 정부는 국가부도 대책팀을 마련한다. 국가 위기를 예견한 또 다른 사람 유아인은 사표를 내고 국가부도에 베팅하며 투자자를 모집한다. 이런 줄도 모르고 허준호는 공장을 운영하면서 백화점과 물품 납품 계약하며 돈은 어음으로 받는다고 계약한다. 

 국가의 위기를 막으려는 김혜수, 이를 기회로 돈을 벌려는 유아인, 평범한 소시민 허준호의 이야기가 가슴 한곳을 저리게 한다.

3. 9월 13일 금요일

<너의 결혼식> sbs에서 낮 12시 20분에 방영된다.

2018년 8월 개봉한 한국영화이다. 박보영과 김영광은 서로 좋아서 뽀뽀도 한다. 첫사랑이 시작된 것이다. 그런데 어느날 박보영이 이사를 가버린다. 김영광은 박보영이 좋은 대학에 다닐 것이라는 생각에 죽어라고 공부하여 합격한다. 그러다 둘이 서로 만났는데 박보영이 쌀쌀맞게 대한다. 자기 남자친구와 함께 바로 아래층에 사는 김영광을 열불나게 만드는 것이다. 어느날 박보영 생일 날 하숙집 앞에서 남자친구와 시킨십을 한다. 이걸 김영광이 본다. 아! 내가 김영광이라면 빨리 다른 사람을 만날 것인데, 그러지 못하고 혼자 술먹고 힘들어 한다. 전체적으로 영화가 남자 입장에서 보기에는 힘들다는 것을 알고 시청하기 바란다. 

<변산> 채널A에서 낮 1시 20분에 방영된다.

무명 래퍼 박정민은 아르바이트를 힘들게 하며 쇼미더니를 6년간 개근한다. 계속 예선 탈락하는데 어느날 짝사랑 선미의 전화를 받고 고향 변산으로 돌아간다. 삶에 대한 교훈, 사회 문제에 대한 풍자, 젊은 청춘들에 대한 위로와 격려가 담겨 있는 영화이다. 반전이 있는 영화로 미도 있는편이다.

<원더풀 고스트> mbn에서 오후 5시 40분에 방영된다.

마동석, 김영광이 함께 합동수사하며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유도관장인 마동석은 남의 일에 전혀 관심이 없다. 하지만 김영광은 의욕이 넘치는 경찰 출신이다. 어느날 동네에서 일어난 사건을 김영광은 마동석과 함께 수사하자고 한다. 중간중간 미소를 머금게 해주고, 감동적인 부분도 있어 지루함이 많지 않은 영화이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영화이다.

<앤트맨> ebs1에서 오후 6시에 방영된다.

폴 러드는 생계형 도둑으로 삶을 이어가던 중 자신의 몸을 자유자재로 늘리거나 줄일 수 있는 핌 입자를 개발한 과학자가 앤트맨이 되어 줄것을 부탁한다. 앤트맨이 된 폴 러드는 과학자의 딸의 도움을 받아 점차 영웅이 되어간다. 그러던 중 핍 입자로 세상을 어지럽히고자 하는 악의 무리와 한판 승부를 벌인다. 액션 씬이 관람하는 내내 흥미와 감동을 줬던 영화로 기억한다.


<공작> kbs2에서 오후 7시 50분에 방영된다.

정보사 소령 출신 황정민은 북핵의 정보를 캐기 위해 북한으로 잠입하라는 지령을 받는다. 중국으로 가서 대북사업가로 위장해 북고위간부와 선이 닿아서 북한 권력층의 신뢰를 얻게 된다. 하지만 97년 남북의 은밀한 거래가 감지된다. 국가를 위해 열심히 일했지만 버림을 받는 비운의 스파이 연기를 잘 소화한 황정민의 연기력, 조진웅과 주지훈의 생동감 있는 연기를 감상하기 바란다. 감동과 재미를 얻을 것이다.

<말모이> mbc에서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1940년대 일제 식민지 기간, 까막눈인 판수가 우리말을 모으는 과정에서 우리말의 소중함을 알게 되고, 전국의 말을 모으는 말모이를 통해 우리의 소중함을 느끼되 되는 영화이다. 교훈적이고 감동을 느낄 수 있으며, 대한민국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봤으면 하는 영화입니다.

<암수살인> jtbc에서 오후 8시 40분에 방영됩니다.

2007년 부산에서 있었던 살인사건을 소재로 영화를 만들었다. 사법시험을 준비하던 박모씨가 길을 걷다가 이모씨와 어깨를 부딪혔다. 그러자 이모씨는 칼로 박모씨를 살해하고 인근 건물 지하에서 불을 질렀다. 이렇게 무서운 사건들이 우리나라에서 일어난다는 것이 두렵기까지 하다. 이 영화를 보고 다시는 이런 끔찍한 범죄가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내안의 그놈> sbs에서 오후 10시 20분에 방영된다.

그냥 하하하 웃을 수 있는 코미디 영화이다. 박성웅이 길을 가는데 옥상에서 떨어진 진영이 덮치면서 바뀌게 되는 재미있는 이야기이다. 유치할 수도 있지만 보게 되면 빠져들고, 웃음이 터지는 영화이다.

<콜드 체이싱>mbn에서 오후 10시 50분에 방영된다.

평범한 제설차 운전을 하는 넬스 콕스맨은 마약조직보스 바이킹이 꾸며낸 아들의 비극적이고 처참한 죽음 앞에서 냉혈한처럼 복수하는이야기이다. 그런데 관람평은 그리 좋은 것만은 아니니 참고하기 바란다.

<레슬러>TV조선에서 오후 10시 50분에 방영된다.

유해진은 과거 레슬링 국가대표였다. 하지만 지금은 집에서 실림을 하며 아들 김민재가 국가대표가 되어 금메달을 따는 것이 꿈이다. 레슬링만 하는 영화가 아니라 재미와 감동이 있는영화이다.

<협상> tvn 오후 11시

최고의 협상가인 하채윤이 긴급 투입된다. 하지만 협상 과정 중에 진압 작전이 펼쳐져 인질과 인질범이 모두 사망한다. 그러던 어느날 민태구가 한국 경찰과 기자를 납치하고 협상을 한다. 협상 대상자는 하채윤을 지목한다. 하채윤과 현빈은 서로 밀고 당기며 협상을 시작한다.

4. 9월 14일 토요일

<제인> ebs1 오전 1시 5분

침팬지와 교감하는 동물학자 제인 구달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침팬지도 정신질환을 앓는다는 것을 알게 되고, 침팬지의 사회성도 알아볼 수 있는 영화이다.

<오빠생각> 채널A 오후 1시 20분

전쟁으로 가족과 동료도 모두 잃어버린 임시완이 다른 부대로 가면서 부모를 잃은 고아들을 만나게 된다. 아이들의 모습에 삶의 의미를 찾은 임시완이 자원봉사자 고아성과 함께 노래를 가르치기 시작한다. 전쟁의 한 가운데 울려 퍼지는 노래소리...

<신과함께-죄와 벌> sbs 오후 4시 20분

저승에 가면 모든 인간은 49일동안 7번의 재판을 받는다. 7번의 재판을 통과하면 환생할 수 있다. 소방관 자홍이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그의 과거가 드러난다. 1,441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성공한 영화이다. 컴퓨터 그래픽도 뛰어나고 재미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완득이> mbn 오후 5시 30분

가난하고 가정형편이 좋지 않고 문제아인 완득이는 싸움만큼은 둘째가라면 서럽다. 인생을 되는대로 막 사는 완득이가 그래도 간절히 희망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담임인 똥주가 없어지는 것이었다. 늘 자신에게 관심을 갖고 참견하며, 숨기고 싶은 가족환경까지 아이들에게 말해 창피를 주기도 한다. 교회에 가서 똥주를 죽여달라고 기도까지 하지만 어느날 담임이 엄마를 찾아보라고 한다. 완득과 똥주의 유쾌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안시성> jtbc 오후 8시 40분

양만춘과 당태종의 전투를 그린 영화 안시성은 그럭저럭 5백만 관객을 동원했다. 당시 최강인 당군을 맞아 안시성 사람들과 성주가 똘똘 뭉쳐 무찌르는 장면은 통쾌하기까지 하다. 그러나 근엄한 양만춘 역에 조인성은 어찌 잘 어울리지 않은 듯 하다. 좀더 연세 많은 배우나 분장이라도 더 잘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신과함께-인과 연> sbs 오후 8시 40분

죄와벌보다는 관객이 좀 줄었지만 그래도 1,228만여명이 영화를 봤다. 저승 삼차사는 천년동안 48명을 환생시켜 한명만 더 환생시키면 새로운 삶을 찾을 수 있다. 마동석이 버티고 있어 삼차사들은 어려운 싸움을 한다. 하정우, 마동석, 주지훈의 펼치는 연기는 영화를 보는 동안 눈을 고정시킨 것 같다. 간혹 재미 없는 부분도 나왔지만...

<뺑반> kbs2 오후 9시 15분

뺑소니 전담반의 약자로 뺑반인것 같다. 뺑소니범을 잡기 위해 공효진, 류준열, 전혜진이 사건을 해결하면서 특유의 재능을 보여준다. 

<마션> ebs1 오후 11시 35분

미국 나사는 화성 탐사하는 도중 모래 폭풍을 만난다. 그때 마그 와트니가 사망한 줄로 알고 그를 버려두고 떠난다. 극적으로 생존한 마그 와트니는 기발한 방법으로 화성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찾는다. 그리고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자신이 살아있다는 것을 지구에 알린다. 한편 지구에서는 와트니를 구출하기 위해 방법을 찾는다. 과연 와트니가 무사히 지구로 돌아올 수 있을까?

<고산자,대동여지도> kbs1, 오후 11시 35분

차승원이 김정호 역할을 맡아 연기를 펼쳤다. 지도를 만들어 일반 백성들도 볼 수 있도록 하려는 그의 노력으로 대동여지도가 만들어진다. 한편 흥선대원군은 그의 목판지도를 손에 넣어 권력을 잡으려고 한다. 

5. 9월 15일 일요일

<청년경찰> sbs 오전 10시 50분

경찰대생 박서준과 강하늘이 외박 나왔다가 젊은 여성을 납치하는 것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한다. 수사가 지지부진하자 직접 수사하기로 결정하고 여성의 뒤를 쫓는다. 알고보니 난자를 빼내는 조선족들이 납치한 것이다. 무거운 소재로 영화를 만들었는데 조선족을 나쁜 사람으로 만들어 조선족들이 비판했던 그 영화이다. 경찰대생들의 활약으로 일망타진 되는데 학교는 퇴학당하느니 마느니 하는게 조금 말이 되지 않는 것 같다. 

<쇼생크 탈출> ebs1 오후 1시 10분

팀 로빈슨은 아내와 그 애인을 살해한다. 종신형을 언도받고 쇼생크 감옥에 수감된다. 악명높은 감옥으로 사람을 사람처럼 취급하지 않는다. 힘있는 재소자가 바로 법이다. 은행원 출신이라 간수장, 소장의 회계사로 일하면서 검은돈도 관리한다. 어느날 무죄를 입증할 신참이 있었는데 소장은 그를 죽인다. 세상에 희망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영화이다. 

<장수상회> mbn 오후 5시 30분

해병대 출신 성칠은 장수마트를 오래 근무한 모범직원이다. 어느날 그의 앞에 나타난 금님과 첫사랑이 시작된다. 삶의 희노애락을 느끼며 애틋하며 슬픈 감성도 느끼게 되는 영화이다. 


<드래프트 데이> 채널A 오후 1시 20분

새로운 선수 선발을 하는 드래프트 날 1순위 지명권을 가진 단장은 어떤 선수를 뽑을 지 고민에 빠진다. 단장 써니는 의외의 승부수를 띄우는데, 마지막에 웃을지 궁금하다. 이 영화는 미식축구 스포츠 영화이다.

<증인> mbc 오후 10시 30분

살인 용의자가 무죄임을 증명하기 위해 목격자인 자폐아를 증인으로 세우고자 한다. 하지만 증인은 의사소통이 어려운 아이다. 증인으로 세우기 위해 여러 노력을 하는 변호사와 자폐아의 이야기를 감상해보자. 자폐아의 마음이 열리자 진실은 드러났다.

<성난황소> kbs2 오후 10시 35분

마동석은 건어물 가게를 하며 성실하게 산다. 그런데 어느 날 부인이 납치되어 행방이 묘연하다. 마동석에게 전화가 오는데 돈을 주면 풀어주겠다는 전화였다. 마동석은 화가 머리 끝까지 나서 자신의 부인을 구출하기 위해 몸을 움직인다.

<완벽한 타인>tvn 오후 10시 40분

핸드폰을 올려놓고 통화 내용과 문자, 이메일 모두 공유하자는 게임을 하자고 한다. 핸드폰에는 전혀 몰랐던 비밀들이 드러난다. 그냥 웃고 즐기기에 좋은 영화이다. 

<군도:민란의 시대> ebs1 오후 11시 35분

하정우는 백정출신으로 끔찍한 일을 겪은 뒤 군도에 합류한다. 강동원은 서자 출신이지만 조선 최고의 무관이다. 악랄하게 백성들을 핍박하던 강동원과 쌍칼 하정우의 대결이 볼 만하다. 이 땅에 더이상 탐관오리가 없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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