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3 시즌 여자프로배구선수 연봉 1위는 김연경, 이소영 김희진 박정아 양효진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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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3 시즌 여자프로배구선수 연봉 1위는 김연경,

이소영 김희진 박정아 양효진 순

 

2022-23 시즌 여자 프로배구 연봉 순위를 알아보자. 우선 국내 복귀를 선언한 김연경 선수의 연봉이 가장 높다. 김연경 선수는 외국 유명 구단에서 러브콜이 있었다고 했는데, 마지막 선수생활을 국내에서 마치고 싶어 국내 복귀를 선언했다고 한다. 터키리그, 중국리그 등 해외리그에서 탑클래스 실력을 보여준 김연경 선수가 마지막 선수 생활을 어떻게 이어갈지 이번 시즌 참 기대가 된다.

여자프로배구 연봉 순위

지난 11일 한국배구연맹에서 발표한 국내여자프로배구 연봉 순위는 다음과 같다.

1위: 김연경 선수

흥국생명의 김연경 선수는 연봉 4억 5천, 옵션 2억 5천으로 총 7억원이다. 해외에서 뛸 때보다 다소 적은 금액이지만 월드클래스 급 실력은 여전하니 연봉보다 더 월등한 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2위: 이소영 선수

KGC인삼공사의 이소영 선수는 연봉 4억 5천, 옵션 2억원으로 총 6억 5천이다. 작년 시즌 연봉에 맞는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모교인 둔포초에 장학금 기탁하는 등 선행을 하고 있다. 이번 시즌을 대비하여 강훈련을 하였다고 하니 부상 없이 팀에 기둥이 되는 활약을 했으면 좋겠다.

3위: 김희진 선수

IBK 기업은행 김희진 선수는 연봉 4억 5천, 옵션 1억 5천으로 총 6억원이다. 국가대표에서 라이트, 센터 등을 오가며 만점 활약을 펼치고 있는데 7월 현재 부상 중이라고 하니 재활 훈련을 잘 해서 이번 시즌에도 강력한 스파이크를 기대해 본다.

4위: 박정아 선수

한국도로공사의 박정아 선수는 연봉 4억 3천, 옵션 1억 5천으로 총 5억 8천만원이다. 국가대표 레프트로 팀이 위기에 처했을 때 점수를 내줬던 선수로 생각된다. 다소 수비가 불안하고 공격이 안풀릴 때도 있지만 전체적인 성적을 봤을 때는 대한민국의 부동의 레프트라고 생각한다. 신장도 좋은 편이니 박정아 선수가 김연경 선수만큼 더욱 성장해서 해외진출도 했으면 좋겠다.

5위: 양효진 선수

현대건설의 양효진 선수는 연봉 3억 5천, 옵션 1억 5천으로 총 5억원이다. 대한민국 여자배구 부동의 센터로 활약했던 선수라 자세한 설명이 필요없는 선수이다. 지금은 김연경 김수지 선수와 함께 국가대표를 은퇴하여 국가대표 팀 전력이 많이 약화되었다. 그만큼 양효진 선수가 대표팀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였다. 후배 선수들이 양효진 선수만큼 블로킹 센스와 공격 센스를 배웠으면 좋겠다. 샐러리 캡으로 인해 아마 연봉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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