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피린 대장암 세포 사멸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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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 대장암 세포 사멸효과


  아스피린은 의사의 처방없이 구할 수 있는 약이다. 버드나무 껍질에서 추출한 살리신산을 원료로 만든 아세틸살리실산이다. 독일에서 1899년 바이엘사에서 처음 제조되어 판매되고 있다. 그래서 바이엘 아스피린이라고 불리운다. 지금은 특허가 풀려서 아스피린 카피약을 만드는 제약회사가 많다고 한다.

  우리들이 머리 아플 때 많이 찾는 것이 타이레놀 같은 진통제이다. 타이레놀은 진통과 해열기능을 해주고, 먹었을 때 속이 쓰리지 않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염증을 없애주는 소염작용은 거의 없다. 그런데 아스피린은 진통제, 해열제, 소염제의 역할까지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아주 오래전부터 아스피린을 복용해 왔다. 


아스피린의 효과

그런데 아스피린의 또 다른 효과가 있다. 바로 피가 엉기지 않게 해서 혈전을 예방해 준다는 것이다.

 암에도 도움이 된다. 과거에 아스피린을 먹은 사람과 안 먹은 사람을 비교해보니 암이 적게 발생하고 암 전이도 막아준다. 또 암에 의한 사망률도 줄여준다.


  포브스지에 의하면 아스피린을 복용한 사람과 복용하지 않은 사람을 최소 6개월간 암위험을 10년동안 비교했는데, 그 결과 간암, 식도암은 약 47%감소, 췌장암은 약34% 감소, 대장암은 약 24% 감소, 위암은 약 38% 감소되었다고 한다.

아스피린 부작용

 40~70세 연령층들에게 하루 한 알 먹는 것을 권장하는데 70대 이상 고령은 권장하지 않는다. 심혈관계 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경우와 장기 복용했을 시 출혈 위험이 높지 않다면 아스피린 복용을 권고한다. 70대 이상은 아스피린의 주는 득보다 실이 더 많기 때문에 복용을 권하지 않는다. 아스피린 성분을 복용하고자 하면 의사의 검진 후 상의한 후 복용해야 한다. 왜냐하면 아스피린도 출혈 등의 부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저용량 아스피린을 1주일 1회 이상 먹으면 암 사망 위험 15%, 모든 질병에 의한 사망위험이 19% 낮아진다고 한다. 아스피린의 강력한 염증 완화작용이 아닌가 추측하고 있다.

아스피린 생쥐실험 대장암 세포 사멸 

생쥐 실험에서도 대장암 세포가 사멸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미국 city of hope연구소 고엘 박사팀은 생쥐에게 대장암을 유발시킨 후 용량을 달리하여 아스피린을 투여하고, 나머지 그룹은 투여하지 않았다. 그랬더니 아스피린을 투여한 생쥐들은 암세포가 자연 사멸이 증가하였으나, 투여하지 않은 생쥐는 세포 사멸이 일어나지 않았다고 한다. 


 이렇게 다양한 효능을 보이고 있는 아스피린을 먹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된다면 반드시 의사의 처방과 본인의 나이, 건강을 따져 복용 여부를 결정하면 될 것이다.

  아스피린은 속쓰림, 혈액응고 방해 등의 부작용이 있으니 과다복용, 장기복용은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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