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골격계질환의 뜻과 생기는 원인, 꼬부랑 할머니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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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골격계질환의 뜻과 생기는 원인, 꼬부랑 할머니의 원인

예전부터 어디가 아프면 골병 들었다는 말을 하곤 했다. 하지만 정확한 표현은 근골격계질환이다. 근골격계질환은 현재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질환이며, 최근에는 직업성 근골격계질환이 많아 문제가 되고 있다. 모든 질환이 그렇듯 근골격계질환 역시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근골격계질환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산업안전보건 기준에서 보는 근골격계질환의 정의

반복적인 동작, 부적절한 작업자세, 무리한 힘의 사용, 날카로운 면과의 신체접촉, 진동 및 온도 등의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장해로 목, 어깨, 허리, 팔, 다리 등의 신경, 근육, 주변 신체조직에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 근골의 한자어가 힘줄과 뼈를 의미해서 이곳에만 발생하는 질병으로 오해할 수 있다.

근육과 뼈 이외에 신경, 연골 등 다양한 신체조직에 근골격계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주로 움직이는 관절 주변의 모든 신체조직에서 이 질환이 잘 발생된다.

이 정의를 보면 주로 제조업에서 발생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된다고 한다.

근골격계질환을 산업재해로 인정받으려면 

근골격계질환으로 산업재해로 인정받으려면 질환과 작업과의 연관성이 있어야 한다. 작업과 연관있는 근골격계질환을 직업성 근골격계질환이라 말하기도 한다. 최근 10년간 전체 직업병환자 중 70%가 넘는 환자가 근골격계질환자이다. 직업병 중에서 가장 많은 빈도를 차지하는 질환이다. 그런데 신체적인 작업에 더해 정신적 요인까지 생각해 보면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기도 하다.

 근골격계질환이 직접적인 사망의 원인이 되기는 어렵다. 그러나 근골격계질환자의 자살문제가 사회적 문제가 되기도 했다. 요양과정 또는 치료과정에서 동료들이 보는 시선, 처우, 치료에 대한 불확신 등 심신이 약해진 상태에서 정신적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한다는 것이다. 사업장 안전보건문화를 구축하여 근골격계질환자들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대부분의 근골격계질환은 외상적 진단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고 조기발견도 어렵다. 심한 경우가 아니면 통증이 있다가 없다가를 반복한다. 그래서 곧 괜찮아지겠지 라는 생각하다가 질환이 심해질 수 있다. 완치가 안된 상태에서 작업복귀를 하다가 다시 재발하고 그러다보니 완치가 어려운 질환이다.

조기발견이 어렵고 개인적으로 참으며 작업을 하다가 완치가 어려워 심하면 장애가 생길 수 있는 질환이다.

그러니 사업장 작업환경에 대한 개선활동뿐 아니라 작업속도, 휴식시간, 직무스트레스 등 다양한 관점에서 복합적인 예방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꼬부랑 할머니의 원인  

최근 꼬부랑할머니의 빈도가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입식부엌이 생기면서 쪼그려앉아 가사노동을 하지 않고, 냇가에 쪼그려서 빨래를 하지 않게 되었다. 밭에서 쪼그려 밭일도 하지 않게 되었다. 예전에는 쪼그린 자세로 10년, 20년, 30년 일하다 보니 허리가 굽는 근골격계질환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았다.

아무리 쉬운 작업이라고 장기간 쪼그리는 자세 등에 노출되면 근골격계 질환이 생길 수 밖에 없다고 하니 단순 노동이라도 중간중간 스트레칭을 해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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