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영입1호 최혜영 교수

민주당 영입1호 최혜영 교수


  더불어민주당의 외부영입인사 1호에는 청년, 여성, 장애인이란 키워드가 모두 들어갔다. 영입 1호 인사는 바로 경동대학교 사회복지행정과 최혜영(40,여)교수이다.

  최혜영 교수는 2003년 신라대학교 무용학과를 다니다가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척수장애인이 되어 사지가 마비되었다. 발레리나를 꿈꿨으나 불의의 사고로 물거품이 되었다. 그때가 25살 때의 일이다. 

  휠체어를 타고 이동통신사 전화상담원이 되었고, 사람들에게 먼저 마음을 열고 다가갔다. 장애를 비장애로 바꿀 수는 없지만, 일반 사람들의 장애에 대한 인식은 바꿀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였다.

  그렇게 하려면 먼저 자신이 공부하고 알아야 된다는 생각에 대학에 다시 들어가 장애인을 위한 공부를 하였다. 


  불굴의 의지로 학업에 매진하여 사회복지학 석사가 되고, 국내 여성 척수장애인 최초로 재활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한편 그녀는 2009년부터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를 설립하여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직장 내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하는 법안을 마련하게 하였으며, 장애인식 개선 강사로도 활동을 하였었다. 지금은 강동대학교 사회복지행정과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나는 후원하고 지지하는 정당은 뚜렷하게 없지만 최혜영 교수의 삶을 보고 많은 것을 느끼게 된다. 한참 꿈 많은 25세에 당한 불의의 교통사고 앞에서 포기하지 않고 긍정적인 삶을 만들어 나간 인간 승리의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다. 만약 내가 저런 사고를 당했다면 아마 자포자기하며 술이나 먹으며 인생을 한탄하면서 살았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고난을 극복한 이런 사람이 정치를 한다면 반드시 국민들을 위해 좋은 정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기대한다.

  최혜영 교수는 2014년 세월호 사건을 보고 정부가 국민을 보호해주지 않는다는 생각에 민주당을 지지하였다. 정치에 정자도 모르지만 열심히 배워 사람과 사람을 잇는 정치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혜영 교수는 장애를 불편으로 느끼지 않는 세상을 위해 정치에 도전한다.


 국회에 들어간다면 여성 장애인들의 임신과 출산, 육아에 도움에 되는 정책을 발의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제는 발레리나로 무대에서 화려한 조명을 받을 수는 없지만, 국회에서 장애인들을 대변하는 여러 정책을 발의하여 국회에서 화려한 조명을 받았으면 좋겠다. 장애인들과 같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정책은 여야가 따로 없어야 할 것이다.


  이해찬 대표가 말한 영입 배경은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 모습, 소통하는 모습을 보면서 민주당도 더 노력하며 정치하겠다고 말을 하였다. 민주당은 설 연휴까지 10여명의 인재를 영입하여 총선에 대비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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