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티아 술, 숙취 현상이 없는 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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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도 없는데 마시면 취하는 음료가 출시되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영국 현지 매체는 마시면 취하는데, 알코올이 함유되어 있지 않은 새로운 형태의 무알코올 증류주인 센티아 술이 영국에서 출시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영국 데이비드 넛 교수가 GABA 연구실에서 개발한 센티아 술은 취할 때 영향을 받는 뇌 부위인 가바를 활성화 시키는 물질을 알코올 대신 함유시켰습니다. 뇌의 가바 부위는 술을 마시는 초기 기분을 좋게 뇌에서 가장 먼저 활성화 되는 부분입니다.

숙취 현상이 전혀 없는 센티아 술

숙취는 몸에서 알코올이 분해될 때 생성되는 독소물질 아세트알데히드에 의해서 생겨나는데 술이 깰 때 우리 몸을 힘들게 합니다. 두통이 있고, 심하면 구토 증상도 있게 됩니다. 그런데 센티아 술은 알코올이 없기 때문에 숙취로 인한 두통, 현기증, 메스꺼움, 속쓰림 증상이 전혀 없습니다. 또 알코올에 의한 화학물질이 체내에 쌓이지도 않아 간이나 신장, 뇌 등 어떤 신체부위에 해를 끼치지 않습니다.

센티아 술은 술로 인한 암이나 비만 걱정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센티아를 마셨을 때는 술을 마셨을 때 초기 증상만 있게 하기 때문에 아무리 마셔도 알딸딸한 기분만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약 45분이 지나면 술을 마신 증상이 사라지게 됩니다.

데이비드 넛 교수는 식물에서 가바를 자극할 수 있는 물질을 생성했다고 합니다. 목련, 오렌지 껍질과 계피 등 12가지 향을 내는 식물 성분이 들어있다고 말했습니다.

 

센티아 술은 증류주 형태로 만들어졌고, 맥주나 와인 등 범위를 넓혀 출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무알코올 술이지만 임산부나 모유 수유중인 사람은 마셔서는 안됩니다. 

 

센티아 술의 가격은 200mL에 30파운드 우리돈으로 약 5만 400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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