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병 원인, 수두나 단순포진으로 혼동 쉬워 조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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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병 원인, 수두나 단순포진으로 혼동 쉬워 조심해야...

아이들을 괴롭히는 수족구병이 다시 찾아왔다. 코로나19로 잠잠하던 것이 사회적거리두기가 완화되자 다시 찾아온 것이다. 특히 수족구병은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항상 주의를 갖고 예방해야 한다.

수족구병 유행 시기

주로 여름과 가을에 영유아들에게 잘 걸리는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아폴로눈병의 원인이 되는 콕사키 바이러스나 엔테로바이러스가 수족구병의 원인이다. 이 바이러스는 대변, 침, 호흡기 분비물(침 가래 등)에 의해 전염된다.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은 여럿이 함께 생활하므로 환자가 발생되면 전파 속도가 비교적 빠른 편이다. 영유아의 특징은 손을 자주 빨기 때문에 감염에 더 취약한 것이다.

수족구병 증상

수족구병에 걸리면 혀, 볼 점막 등에 물집이 생기거나 손과 발, 무릎이나 팔꿈치, 엉덩이 등에도 발진이 생길 수 있다. 

수족구병 치료

현재 백신이나 치료제는 없다고 한다. 수족구병은 발열이나 통증이 나타나므로 해열진통제를 처방한다. 대개 3~4일 고생하다고 대부분 10일 정도 되면 자연치유 된다. 그런데 드물게 뇌막염이 생길 수 있으니 경련이 있거나 걷거나 기는게 평소보다 다르다면 전문의의 진찰이 필요하다.

수족구병 원인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등 집단생활을 하면서 다른 아이들과 접촉하면서 잘 전염된다. 손을 잘 씻지 않거나 주변 환경이 청결하지 못하다면 수족구병이 생길 수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한 개인위생이 필요하다. 수족구병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는 콕사키바이러스 또는 엔테로바이러스 등 장바이러스에 감염되면서 나타난다.

수족구병은 4급 감염병으로 의무신고 대상은 아니지만 아이가 며칠 간 힘들 수 있으니 청결한 생활을 하며 예방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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