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실천포인트, 텀블러 쓰면 300원 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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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실천포인트, 텀블러 쓰면 300원 환급

커피 전문점을 갈 때 텀블러를 가져가셔 커피를 사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하면 텀블러 가지고 다니는 것이 약간 귀찮을 수 있으나 1년이면 365개의 종이컵을 아끼게 되니 좋은 습관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런데 이제 텀블러를 사용하면 돈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하니 커피 전문점에 갈 때에는 텀블러를 가지고 가야겠다.


2023년부터 텀블러를 사용하면 300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고 한다. 대상은 스타벅스, 더벤티, 메가커피, 폴바셋 등 4개 전문점이다. 이곳에 가서는 커피를 주문하고 텀블러에 담아 달라고 하면 된다.

회원가입하기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https://cpoint.or.kr/netzero/main.do
사이트에서 회원가입을 먼저 한다. 이 사이트는 지난 해 1월 정부가 만든 홈페이지인데,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생활 습관을 장려하기 위한 것이다. 회원등록하면 나에게 실천다짐을 격려하는 뜻에서 5천원을 나에게 적립해 준다. 가입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이 곳에서 탄소중립포인트 실천하는 것을 정해놨는데 생활 습관을 실천하면 일정 금액을 내 계좌나 카드 포인트로 지급 받게 된다. 회원가입 시 받은 5천원도 한달 뒤면 내가 지정한 계좌에 입금된다.

작년까지는 5가지 행동을 실천하면 돈으로 적립되었는데, 올 부터는 9가지로 늘어났다. 그중 하나가 텀블러에 커피를 담으면 300원씩 적립 받는 것이다.

앱도 설치해야 한다.

대부분 커피 전문점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휴대폰에 앱이 설치되어 있다. 위에서 말한 네 군데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 더 벤티, 메가 커피, 폴 바셋 등에 가서 앱으로 계산하고, 텀블러에 담아달라고 하면 300원이 자동 적립된다.

회원가입하고 앱 깔아야 하고 다소 복잡할 수 있어 좀더 간단하게 적립할 수 있는 방법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부는 관련 카드 하나만으로 적립받는 방안이다. 다만 탄소중립실천포인트 사이트에 가입하고 각 커피 매장의 앱을 가입은 해 놔야 한다.


전자 영수증을 발행 받으면 100원, 배달앱 주문 시 어떤 지역에서는 다회용기 사용 시 천원을 적립받는다. 그런데 이것도 관련 앱을 가입해 놔야 한다. 

커피는 대부분 좋아하여 앱도 설치되어 있을 것이다. 가장 실천하기 편한 것이 텀블러에 커피 담기가 아닌가 싶다.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사이트에 가입해 보고 실천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는 지 확인해 보고 포인트를 적립받으면 좋겠다. 연간 1인당 최대 7만원을 돌려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커피전문점 텀블러 이용 시 적립금 적용 시기

1. 스타벅스 - 2023년 내에 실시되는 데 상세 일자는 추가 공지한다고 한다.

2. 더 벤티 - 2023.1.16. 이후에 실시된다.

3. 메가커피 - 2023. 2월부터 실시된다.

4. 폴바셋 - 이미 시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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