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의 원인과 예방, 흑채의 올바른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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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의 원인과 예방, 흑채의 올바른 사용법

<흑채>는 탈모인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가볍게 톡톡 뿌려주기만 해도 탈모 부위를 쉽게 가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흑채>를 잘못 사용하면 탈모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그럼 흑채를 사용할 때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알아보기로 한다.

1. 흑채를 사용하고 난 후 머리 감을 때 꼼꼼하게 두피를 씻어야 한다. 흑채는  아주 작은 입자의 펄프나 레이온을 인공 염료로 염색시켜 만든다. 그래서 흑채의 입자는 약 3~5㎛로 아주 아주 작다. 그런데 두피 모공의 크기는 약 60~100㎛ 정도가 된다.

흑채를 사용하고 난 후 샴푸로 씻어도 모낭 속에 잔여물이 남아 있을 수 있다. 그러니 두피를 꼼꼼하게 씻어내야 한다. 모낭 속에 잔여물이 남아 모낭이 막힐 수 있기 때문이다. 모낭이 막히면 모낭 속의 피지가 밖으로 나오지 못해 염증성 탈모를 일으킬 수도 있다.

2. 흑채를 사용했으면 모자 착용을 가급적 하지 말아야 한다. 위에서 말했듯이 흑채는 모낭을 막아 모낭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했다. 그런데 모자까지 쓰면 통풍이 잘 되지 않게 된다. 흑채를 사용하면 두피는 피지와 땀 등 유해 물질이 많이 생기는데 여기에 모자까지 쓰게 되면 유해물질이 가득한 환경을 밀폐시키는 것과 같게 된다.

땀과 피지로 두피는 습해지고 이로 인해 세균 번식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래서 모낭염이고 지루성 두피염이 생길 수 있다. 그런데도 흑채를 사용하고 나서 모자를 쓰는 사람이라면 주기적으로 모자를 벗어 두피에 통풍이 잘 되게 해야 하는 것이 좋다. 

3. 흑채는 두피 건강에 좋지 않고 땀이나 피지 등에 의해 녹아서 효과가 오래가지 않는다. 그러므로 탈모인들은 흑채보다는 의학적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탈모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탈모는 개인별로 원인과 유형이 천차 만별이므로 탈모 환자에 따라 치료 방법도 달라진다.

환자에 대하여 체계적인 탈모 검진, 탈모 원인을 분석하여 그에 맞는 치료 방법을 진행해야 한다. 유전에 의해 탈모가 된 사람도 적절한 치료 방법이 있다고 하니 전문가 상담을 통해 탈모를 치료하여 자신감 있는 생활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두피에 잉크를 주입하는 <두피 미세 색소 요법>, 자신의 모발을 이식하는 <자가 모발 이식> 등으로 탈모를 치료할 수 있다.

4. 또 흑채를 뿌린 후 외출했는데 비가 오거나 땀을 흘리면 흑채가 빗물에 흘러내려 얼굴까지 시커먼 물이 내려온다. 이럴 때 흑채가 잘 고정되도록 고정 스프레이를 뿌려야 한다. 그런데 부작용이 많다. 아무리 잘 씻어도 흑채가 두피에 달라붙어 잘 없어지지 않는다.

수건으로 머리의 물기를 제거하면 수건에 흑채 가루도 묻어 나온다. 이렇게 흑채를 잘못 사용하다보면 오히려 탈모를 악화시키고 머리카락이 더 빠질 수 있다.

5. 탈모예방법은?
탈모는 유전에 의해 발생하거나 남성호르몬이 원인이 된다. 그래서 근본적 탈모예방법은 없다고 한다. 그러나 스트레스를 줄이거나 올바른 영양을 섭취하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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