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유발하는 유전자, 대장내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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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유발하는 유전자, 대장내시경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연구진은 대장암 증식을 도와주는 유전자 EHMT2를 분해하는 원리를 찾아냈다. 대장암을 유발하는 유전자는 알려졌는데 어떻게 분해하는지 그 과정을 알아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구식 식생활로 인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발병률이 높아지는 대장암 증식을 규명하였으므로 항암제 개발 등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는 EHMT2 유전자를 프로피오네이트라는 마이크로바이옴이 분해하는 원리를 찾았기 때문이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우리 몸에 있는 모든 미생물을 일컫는다. 우리 몸의 미생물은 유익균이 될 수도 있고, 유해균이 되기도 한다. 이런 생성 원리와 질병에 대해 마이크로바이옴으로 알아낼 수 있는 것이다.

대장암 새로운 신약 개발에 청신호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연구팀은 대장암의 새로운 치료법으로 마이크로바이옴에 집중하여 대장암이 억제되는 원리를 찾아낸 것이다. 프로피오네이트라는 마이크로바이옴이 대장암을 억제하고, 대장암 세포도 없애는 것을 알아낸 것이다.
이를 통해 프로피오네이트를 이용하면 대장암 치료 신약 개발을 해낼 수 있고, 상용화도 가능하다고 연구팀은 내다보고 있다.

대장암은 초기에 발견되면 치료효과가 높지만 주로 늦게 발견되어 항암치료 부작용으로 고통을 받는 암이다. 일찍 발견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대장내시경을 해야 한다. 대장내시경을 하면서 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용종을 떼어내야 한다.

대장내시경을 하기 위해서는 물약을 먹거나, 알약을 먹어야 하는 고통이 따른다. 그러나 대장 건강을 위해서는 대장내시경보다 확실한 방법은 없다. 내가 주로 가는 병원의 의사는 50세가 넘어가면 5년마다 한번, 검사결과 대장이 이상있는 사람은 2~3년에 한번 정도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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