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 병 신약후보 물질 개발한 에이비엘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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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 병 신약후보 물질 개발한 에이비엘바이오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쏜다> 타이슨이 존경했던 무하마드 알리가 남긴 말이다.

무하마드 알리는 권투 역사상 헤비급의 훌륭한 복서 중 한명이었다.

링에서는 무적이었지만 은퇴 이후 노년은 파킨슨병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다.

인터뷰 장면이나 텔레비전에 나오는 알리의 모습을 보면 팔을 떨거나 부자연스런 모습이었다. 근육을 경직시키고 떨림을 유발하는 파킨슨병은 아직 근본적 치료방법이 없다.

그런데 우리나라 바이오기업 에이비엘바이오에서 파킨슨병의 치료 물질이 뇌 안으로 잘 전달되는 신약후보물질을 개발했다. 그동안 파킨슨병 치료 물질이 뇌혈관장벽을 통과하지 못해 치료를 하지 못했었다.

이중 항체 기술로 파킨슨병의 원인물질을 공격하여 치료 효과를 13배나 높인다고 한다.

이런 국내 기업의 기술은 세계에서도 인정했다. 에이비엘바이오 신약후보물질 기술은 다국적 제약기업 사노피에 약 1조 2,700억원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앞으로 해외 임상 1상은 국내기업이, 2상부터는 다국적기업 사노피가 진행할 예정이다. 신약 후보물질이 효과성이 확실하게 입증되면 빠르면 5년, 늦어도 7년 이내에는 상용화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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