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팬 튀김요리 화재 기름화재 시 대처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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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팬 튀김요리 화재 기름화재 시 대처방법

명절에는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튀김요리를 많이 합니다. 튀김요리 도중 잠시 자리를 비울 때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 화재가 발생하면 주의사항과 어떻게 대처하면 좋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 만들다가 화재나는 경우가 많아

최근 명절 화재 중 전이나 튀김 요리를 하다가 불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식용유 온도가 300도 이상 올라가게 되어 방치하게 되면 순식간에 화재가 발생합니다,
특히 10분 이상 방치할 경우 화재 위험성이 더 높습니다. 
그러니 기름이나 식용유를 사용하여 튀김 요리를 할 때에는 자리를 비우지 말고 요리를 해야 합니다.
부득이 자리를 비워야 한다면 온도를 낮추고 10분 이내에 주방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프라이팬 화재 시 물 뿌리면 더욱 위험

화재 실험팀이 튀김요리를 하다가 화재가 났다고 가정하여 실험을 했습니다.
화재가 났다고 당황한 나머지 물을 뿌려보니 불길이 폭발적으로 변해 오히려 더 거세졌습니다.
불이 꺼지지 않고 더욱 위험한 상황이 된 것입니다. 수증기와 기름 유증기가 혼합되어 불길이 더욱 확산된 것입니다.
그러니 일반 가정에서 기름을 사용한 요리를 하다가 불이 났다면 절대로 물을 뿌려서는 안됩니다.
물을 뿌리면 불길을 더욱 번지게 해서 위험한 상황이 연출되니 절대 물을 뿌리지 말기 바랍니다.


불이 난 처음에는 프라이팬 뚜껑이나 젖은 수건으로 프라이팬만 덮어도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습니다. 
불과 공기를 차단하여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 불길을 잡을 수 있는 것입니다.
뚜껑을 덮을 때는 요리용 장갑을 사용해서 화상에 대비하고, 젖은 수건은 물을 적신 수건을 펴서 덮어주면 됩니다.

프라이팬 화재 시 K급 소화기 사용

분말 소화기를 뿌리는 실험도 해 봤습니다. 불길은 잡을 수 있었으나, 바닥에는 분말 소화기 가루가 쌓여 난장판이 되었습니다.
분말소화기 대신 주방화재용 K급 소화기를 사용했더니 불길이 금방 잡힙니다.
소방 당국은 주방이나 식당에서는 K급 소화기를 비치해서 사용하길 권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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